일시:2014년.10월01일:날씨:흐림
산행지:화악산(중봉)
산행코스:관청마을~큰골~중봉~조무락골~삼팔교
산행거리11.9km. 산행시간:06시간09분
소모칼로리:2993.5kcal
높이 1,468m. 주위에 응봉·명지산·촉대봉·중봉 등이 있다.
도내에서 가장 높으며, 산세가 웅장하다. 사방이 급경사를 이루며, 동·서·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이 가평천의 상류를 이루어 북한강에 흘러든다. 일대는 참나무·낙엽송 등의 수림이 울창하며, 중봉리 고개 왼쪽에 발달한 계곡에는 크고 작은 소(沼)와 폭포가 있다.
현재 정상 일대가 출입금지구역으로 설정되었으며, 중간말-중봉-1,142m 고지-건들내-중간말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다. 동쪽 산록의 실운현은 응봉과의 안부에 해당하며, 강원도 화천과 이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는 6·25전쟁 때 중공군의 격퇴를 기념하여 세운 화악산전투전적비가 있으며, 그밖에 천도교 기도원이 있다. 남서쪽 산록의 도로변을 따라서 취락이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