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야마가와 강의 지류인 오타니가와 강 옆에 펼쳐진 온천거리. 1,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고노유’, ‘만다라유’ 등 7개의 소토유(※) 온천을 돌아보는 것도 매력의 하나입니다. ※소토유(外湯) …건물 밖에 만든 공동 욕탕 1) 사토노유 (さとの湯) |
2) 지조우유 (地蔵湯)
원천에서 지조우손(地蔵尊지장보살)이 나온것에 이름의 유래된 온천입니다.
3) 야나기유(柳湯)
소토유 중에서 규모가 작은 온천 중 하나이며, 1910년대에 처음 만들어졌을때는 현재 야나기유 뒤에 있는 산 속에 있다가 1940년대,1950년대의 쇼와시대를 거쳐 2004년 현재의 모습으로 신축하여 유지하고 있습니다.
4) 이치노유 (一の湯)
기노사키 온천의 한 가운데에 있는 소토유입니다. 에도시대 중기에는 이 온천을 천하제일로 명해 이름 붙여진 곳으로 가이다이 다이이치센(海內第一泉: 일본내 제1천) 이라는 기노사키 온천의 상징적인 장소이며 소토유중에서 고쇼노유(御所の湯)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온천 중 하나입니다.
5) 고쇼노유(御所の湯)
미인온천( 美人の湯)으로 알려져 여성에게 인기 있는 소토유입니다.
옛 문헌에서 유래되어 고쇼노유라고 불리게 된 이 온천은 교토에 있는 교토 고쇼(京都御所)를 닮았습니다. 지금의 건물은 2005년 7월에 리뉴얼한 것으로 기노사키 온천 중 가장 신식 온천입니다. 특히, 전면에 통유리로 설계된 대욕장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어 7개의 소토유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료칸 체크인 이후의 오후 시간대(4~6시 전)와 저녁 식사 이후의 시간(8~10시), 아침 시간(7~8시)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시간입니다.
6) 만다라유 (まんだら湯)
이 온천은 717년경 기노사키 온천에 있는 온센지(温泉寺온천사)의 스님이 천일 기원한 곳에서 온천이 나왔다하여 만다라유라고 불리게 된 유래 있는 소토유입니다.
7) 코우노유 (鴻の湯)
소토유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온천으로 고대 629년부터 641년경 황새(코우노토리)가 늪지에서 다리 상처를 치료했고 그 늪지가 지금의 온천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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