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새재)의 유래
백두대간의 조셩산과 마패봉 사이를 넘는 이 고개는 옛 문헌에는 초점(草岾)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어원은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 한 하늘재(麻骨嶺)과 이우릿재(伊火峴) 사이에 있다고 해서 새(사이)재 또는 새(新)로 된 고개라서 새(新)재 라고도 한다.
조령은 조선시대에는 영남과 한양을 잇는 중요한 길목으로 영남대로(嶺南大路) 불렸으며 군사적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기도 했다.
조령삼관문(충북괴산쪽))
조령삼관문(경북문경쪽)
조령삼관문(측면사진)
조선 숙종34년(1708년) 조령성 구축시 새재 정상(650m)에서 발견 된 이 샘은 청운의 꿈을 안고 한양을 넘나들 때 타는 목을 식혀주는 역사속의 명약수(名藥水)로서 사철 솟아올라 옛날부터 이 물을 줄겨 마시면 장수(長壽)하는 백수령천(百水靈泉)이라 하였다. 새재를 넘어가는 김종직의 희노애락이 스며 있는 글이다.
도립공원으로 입장료를 받고 있다. 모두에게 합격과 성공의 줄거움이 있기를 ..... 휴양림 주차장에서 촬영
조령샘 옆 백두대간 이화령 방향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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