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진 달맞이꽃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꽃잎을 오므리고 있다가 달이 뜨는 저녁에 피는 노란 꽃이지만, 낮달맞이꽃은 이름 그대로 해가 뜨는 낮에 피어나는 꽃으로 연분홍색을 띠어 분홍달맞이꽃으로도 불린다.
달맞이꽃은 밤에 꽃이 피고, ‘낮’달맞이꽃은 낮에 꽃이 핀다. 낮달맞이꽃은 꽃모양이 달맞이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며, 꽃잎에 실핏줄 같은 모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연분홍색 꽃이 피는 것을 ‘분홍 낮달맞이꽃’이라 한다.
꽃말은 ‘무언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