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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둘레길

㉤ 일반산행 記

by 운해 2018. 6. 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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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6월23~24일, 날씨:맑음~안개


산행지:소무의도


산행코스: 둘레길


산행거리:2.3km, 산행시간: 1시간



면적 1.22㎢, 해안선길이 2.5k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43세대에 9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18km, 대무의도에서 동쪽으로 200m 해상에 위치한다.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도()라고 하였는데,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다가 섬을 바라다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선녀가 춤추는 모습 같기도 한 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조선 말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는 소무의도의 원래 명칭이 용유리의 일부분으로 떼무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1931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용유도에 리를 신설할 때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합쳐 무의리라 하였으며, 1914년 부천군에 속하였다가 1973년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 인천광역시 중구에 편입되었다.

면적은 작지만 20여 년 전에는 안강망() 어선 40여 척에 수협출장소가 있었을 정도로 어획량이 풍부한 섬으로, 연안의 개펄과 갯바위에서 굴·바지락·고둥 등이 채취되며, 계절별로 게·장어·새우류·농어 등이 많이 잡힌다.

인천국제공항 건설에 따른 간석지 매립 공사로 동쪽 해안의 어장 기능이 소멸되었으나 서쪽 해안의 개펄이 살아 있어 아직도 개발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전반적으로 소나무와 상수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 산지에는 곰솔이 우거져 있다.

 소무의도 [小舞衣島] (두산백과)

첫 째날






























































23일 친구 딸 결혼식이 강남에서 있어 참석하고

결혼식에 온 동창생들과 함께 스타렉스 임대하여  무의도로 간다.


가는 길에 운남동 하늘도시에 있는 마켙에서 먹거리 사고

잠진도에서 무의도행 여객선에 승선 무의도에 내려서 15분 거리에 있는 광명항에 도착~

  

미리 예약 해 놓은 몽여해수욕장에 있는 민박(일:180.000)집으로 걸어간다.

하룻 밤 보낼 민박집은 비교적 깨끗하고 모든 주방기구가 갖추어 져 있어 불편함없이 

오늘밤은 삼겹살 파티

그리고 노래방 시간

마지막으로 멕시코와 하는 축구중계 본 후 잠자리..

다음 날 새벽05시

둘레 길 따라 산행 길 나서 본다.


모든 길이 데크설치 되어 있고 높 낮이가 거의 없는 당산둘레길은 짙은 안개로 인하여 주변은 조망할 수 없는

아쉬움은 있으나 솔솔 불어주는 바닷바람의 상쾌함이 더 없이 좋다.


서쪽마을을 지나 무의도 광명함으로 연결되는 소무의도 인도교 입구에서 시작되는 안산 가는 길은

나무계단의 연속이고, 주변만 조망할 수 있다면 천상의 길이련만...

안개속을 걸어가는  나에게 그런 행운까지는 따라주지 않네~~


안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 한 참을 머물고~~

몽여해수욕장에 도착! 해변을 따라 인도교까지 걸어 볼 예정이었으나 미끄러운 암반에

중도포기하고 되돌아 와 산행길 마감했는데

해변길 걸어보지 못 한 아쉬움이 지금도 남아 있네~~


그 후

실미도는 물 때가 맞지않아 포기하였고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점심먹고

남부터미널로 이동~

전주와 남원에 사는 친구들 배웅하고 포이동에 들렷다 

집으로 간 1박2일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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