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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과 호룡곡산(무의도)

㉤ 일반산행 記

by 운해 2018. 7. 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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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8년7월21일, 날씨:맑음


산행지:무의도


산행코스: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호룡곡산~광명항~소무의도누리길~광명항


산행거리:10.5km, 산행시간:4시간40분



국사봉은

높이 236 m로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만큼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의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주 오래전 나라의 큰일이 있을 때마다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는 전설이 있으며, 등산로 남측 약 200 m 지점에 절터가 남아있어 그 유래를 증명해주고 있다.

 

1950년대 말 이곳 정상에서 금동불상을 비롯한 수백점의 토우들이 출토되어 오랜 역사의 산증거가 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지도상에 산이름이 없던 것을 1995년 산이름 찾아주기 동호회에서 정식으로 국사봉이라 명명하여 표지석을 세우게 된 곳이다

 

호룡곡산은

높이 244m로 맑은 날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관문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손에 닿을 듯하며 남으로는 서산반도가 시야에 아물거리며 북으로는 교동섬을 넘어 연백반도와 웅진반도가 수평선 넘어로 시야에 들어오는 조망과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국사봉과 실미해수욕장, 호랑바위로 이어져 하나개해수욕장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등산로 능선과 계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이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위키백과-



백운역05시19분-환승

부평역05시41분-환승

계양역06시09분-환승

인천국제1공항3층7번게이트에서 잠진도행222번버스 07시20분에 탑승-환승

무의도큰무리해수욕장에 도착하여07시58분 산행시작함.


산행전 날

미국으로 연수 가는 아들 공항에 데려다 주고

무더운 여름나기에 지쳐 체력까지 고갈된 상태라 오늘 산행이 힘들지 않을까? 하여

가지말까? 고민하다 지난 달 동창들과 함께 다녀 온 소무의도 여행길에 다녀오지 못했던 곳이라

마음가는데 어쪄라~~


걱정은 뒤로 하고 떠 나보기로 하였다.

세 번의 전철 바꿔타고 한 번의 버스

그리고

배 까지 탓으니

대중교통은 모두 다 이용하여

산행들머리에 섰다.


서어나무 군락지인 당산에 오르고 평안한 길 따라 국사봉 가는 길

따라 실미도 가는 고개를 넘어 국사봉에 이르러 한 참을 머물 다.....


구름다리를 지나 

무인 판매점에서 사과캔 천원에 사서 마시고 호룡곡산 

구름에 달 가듯이 끄덕 끄덕 오르다 보니 어느 새 정상이다.


전망대에서 한 참을 쉬었다가

광명항에 도착!


땀으로 범벅이 되어 버린 옷 차림에 산행을 마칠까/

하였으나 이른 시간이라 소무의도 누리길 돌아오기로 한다.


그렇게 하여 누리길 돌아  광명항에 도착하여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버스도착하고~


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도해수욕장은 버스타고 맛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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