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9년 01월08일: 날씨: 맑음
산행지:부개산과 만월산
산행코스:백운공원~부개산(인천가족곡원)~만월재~만월산(석양)~동암역
산행거리:9.5km, 산행시간:2시간40분
소모칼로리:814kcal
만월산은
흙과 돌이 모두 붉은색을 띠고 산의 형국이 기러기가 나는 것 같다 하여 원래 주안산(朱雁山)이라고 불렸다.
'주안'이라는 지명은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지금의 주안동(朱安洞)으로 옮겨 가게 되었다.
만월산은 이 외에도 원통산, 선유산(仙遊山) 등으로 불렸다고 한다.
현재의 명칭은 1920년대에 보월 한성안 스님이 산 정상에 올라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동서남북이 한눈에 다 보이고,
특히 산세가 인천 도심 쪽을 향해 좌우로 팔을 벌려 모든 만물을 감싸 안을 듯한 형태를 하고 있어
동방만월세계약사유리광불(東方滿月世界藥師琉璃光佛)이 계시다'고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위키백과-
추운 날씨에 멀리 가지는 못하고
운동부족으로 늘어나는 뱃살을 주체할 수 없어
동네산이라도 가 볼 요량으로 시작한 산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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