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산 둘레길

2021년9월26일, 날씨 :맑음

 

산행지:철마산 둘레길

(홀로산행)

 

산행코스:백운공원~구루지고개~장고개~철마산~대각사~장고개~함봉산~백운공원

 

산행거리:10.8km, 산행시간:3시간20분

 

소모칼로리:915kcal

인천시를 관통하는 한남정맥구간에는 3개의 철마산이 있다.

 

첫번째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산1-4번지에 속하는 산(201.8m)으로 북쪽으로 부개산과 남쪽으로 만수산을 낳고 

서쪽으로 만월산을 항해 뻗어 간다.

 

두 번째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산98-9번지에 속하는 산(164.8m)으로  호봉산에서 원적산 사이에 있고

원적산과 철마산으로 지나 계양산으로 이저진다.

 

세 번째는 

인천시 서구 가정동 산11-1번지에 속하는 산으로 원적삭과 천마산 사이에 있다.

이 산은 천마산과 혼동하여 하나의 산으로 보기도 하지만 철마산은226m이고 

천마산은 286m로 천마산이 철마산 보다 높다.

 

오늘 하는 철마산둘레길 산행은 두 번째에 속하는 산으로 정상에는 호봉산이란

잘못 표기된 정상석이 서 있다.

 

엣 문헌이나 고지도 등에도 철마산으로 표기된 것을 어떻게 해서인지 정상석이 

잘못되어 있어 하루빨리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주왕산 다녀 오느라 무리 해서인지 장단지에 통증이 가라앉지를 않는다,

코로나 때문에 싸우나에 갈 수도 없고 하여  주변의 산 둘레길를 걸어 보기로 한다.

처음에는 다리에 주는 통증이 심하여 절뚝 거리다가 차츰 나아져 속도 내어 걷다 보니

철마산 정상에 오르고 둘레길 돌아 대각사에 들려 쉬었다가 오던 길 되 돌아 장고개 까지.

그리고 함봉산을 지나고 선포산 둘레길 돌아서 백운공원으로..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