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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백두대간 -펌-

㉫ 등산자료실

by 운해 2007. 6. 16. 15:38

본문

 

알기쉬운 백두대간 기본개황


1, 개설

가, 개요

○ 白頭大幹이란 우리민족 고유의 지리인식 체계로 한반도 최 북단인 백 두에서 시작한 1 大幹에 9 개의 큰 줄기의 산인 백두산 두류산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이 한반도의 등뼈를 이루 면서 벋어내린 산의 줄기로 연결되여 있는 것을 백두대간이라 한다.

○ 자세히 보면 1 大幹에 9 개의 줄기산은 한반도 북부에 백두산 두류산 금강산 중동부에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남부에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 으로 뻗어 내려져 있음을 알 수 있다.

○ 즉 사람이 사는 주택을 인체에 비유한다면 한반도 삼천리 금수강산을 1 大幹이 용마루같이 등뼈가 긴 큰 줄기로 이어지게 한데다가 9 개의 서까래 같은 큰 산줄기로 뼈대가 형성 되여 져 있음을 뜻한다.

○ 아울러 한반도의 10대 江과 20대 河川을 자세히 찾아보면 산맥의 체계 가 山自分水嶺을 기준으로 펼쳐저 있음을 알수 있으며 中 하천까지 정 밀하게 분석 한다면 백두대간의 전체를 알수 있을 것이다.

○ 이와같이 백두대간은 강 하천 바다 갯벌 島嶼 砂丘 등을 자연그대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 국토 생태 네트워크 구축에서 핵심적인 역활 과 기능을 하고 있다.

○ 여기에서는 국토의 분단으로 38 이북에는 가 볼수가 없으므로 실제 로는 한반도 납부의 지리산에서 북으로 올라 오면서 인제와 고성에 연 해있는 진부령(향로봉) 까지를 백두대간 종주란 뜻으로 쓰여지고 있다.

○ 지금 논하는 백두대간의 基本槪況은 필자가 산림청 자료와 신문과 인 터넷에서 수집한 방만한 자료를 평이한 地圖를 중심으로 그저 알기쉽 게 체계적으로 정리 해보려 한 것일뿐 학설적으로 인용 된것은 아님을 밝혀 둔다.

나, 연혁

○ 신라시대, 玉龍記에 이르기를 우리나라는 백두산에서 시작되여 지리산 에서 끝나는데 그 “지세의 뿌리는 물이요 줄기는 나무다” 라는 기록이 高麗史에 전해지고 있다.

○ 옥룡기 라함은 신라말 후삼국 격변기에 禪師이자 한국풍수의 비조로 불리는 도선(827-889)스님의 秘訣서의 이름이고 뿌리인 물 은 백두산천지, 줄기인 나무는 백두대간을 일컫는 다고 하였다.

○ 1577년 제작된 제작자 미상의 全圖類는 가장 오래된 朝鮮方域地圖이 며 그이후 이중환(1762-1836)의 擇里志에 의해 체계화 되였고 이 를 계승하여 정상기(1678-1752)의 東國地圖인 조선팔도도와 群縣圖 가 제작 되였다.

○ 17세기 말엽에 들어와 고산자 김정호도 위와 같은 표현의 기법을 계 승하여 靑邱圖, 東與圖, 大東與地圖 를 제작 하여 우리나라 지도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였다.

○ 1800년경 위의 모든 것을 글로 정리 한것이 旅菴 신경준((1712- 1781) 의 산수고와 山經表이며 그후 정약용(1762-1836)의 대동수경 인데 조선후기 실학의 빛나는 성취가 백두대간의 발견인 것이다.

○ 산경표는 전국의 산줄기를 1 大幹 2 正幹 12 개의 正脈으로 규정 했 고 여기에서 다시 가지를 쳐 나간 岐脈을 기록했다. 단지 사료가 없어 고증이 않될뿐 비로서 백두대간의 체계화가 이뤄 젓다고 볼수 있다.

○ 1913년 육당 최남선은 조선광문회 에서 산경표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내용을 출판한 적이 있었는데 일제의 식민지 정책으로 그 가치는 묻혀 버리고 영영 빛을 보지 못했다.

○ 1980년 古地圖 연구가 이우영이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復刊을 준비 하 던중 우연이 인사동 고서점에서 산경표를 발견하면서 몇가지 의문에 대해 고심했던 산경표의 문제를 푸는데 열쇠가 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최근에는 박성태(62세)씨가 10년간 전국 산을 돌며 발품을 팔아 新산 경표를 펴냇고 조선일보에서 발행하는 월간 山 에서는 실전 백두대간 종주산행 을 발간하여 산악인들 에게 넗리 이용되고 있다.

다, 길이

○ 南北을 연결한 백두대간의 길이(圖上거리)는 1625㎞ 에 이른다.

○ 南쪽에는 지리산에서 진부령(향로봉)까지 길이(도상거리)는 670㎞ 에 이르는 거리에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의 큰 명산 을 품고 있으며 실제 거리는 800여 ㎞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北쪽에는 거대한 장백에서 백두산 두류산 금강산의 명산을 지나 진부 령(향로봉) 까지 길이(도상거리)는 955㎞에 이르고 있다.

라, 특징

○ 白頭大幹과 장백정간은 산 이름을 표기하고 해서정맥과 호남정맥은 지 역 이름을 표기하였으며 나머지 11개 정맥은 江 이름을 표기 하여 산 줄기의 이름을 정했다.

○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는 山自分水嶺은 한반 도의 등뼈를 이루는 백두대간을 東과 西로 크게 갈라놓은 산줄기임과 동시에 동해안과 서해안으로 흘러드는 강을 兩分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太初에 백두대간에서 저마다 대간의 저력을 닮은 모습으로 한반도 구 석구석으로 가지를 쳐 岐脈이 이루워 젓는데 현재 기맥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아직 완전히 체계화 되여 있다고 볼수는 없다.

○ 우리가 가볼수 없는 北쪽에는 대간의 산인 백두산 두류산 금강산이 있 으나 백두산 주변에는 약 2000 미터급의 高峰들이 있으며 南쪽에는 중동부 내륙에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남부의 영호남 내륙에 속리산 덕 유산 지리산의 큰 명산이 大幹을 이루고 있다.

○ 용마루의 등뼈 줄기인 대간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10 대강을 경계짓 는 分水산맥인 13개의 정맥들이 국토의 뼈대를 형성하고 있다.

○ 따라서 정맥의 이름만으로도 강의 위치와 지역을 파악할수 있게 하였 는바 이같이 江 이름을 많이 붙여 이름을 표기한 것은 정맥의 정의를 강 유역의 경계능선, 즉 분수령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 일제 강점기 地質구조에 기반한 산맥체계와는 달리 현재의 백두대간의 산지 인식체계는 地表와 分水界를 중심으로 산의 흐름을 파악하고 인 간의 생활 형성권이 미친 영향을 고려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대간을 구성한 것이다.

2, 구성

가, 1 大幹

○ 백두대간(白頭大幹 :산이름으로표기) =(백두산-지리산)

- 북부지역 = 백두산 두류산 금강산
- 중동부지역 =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 남부지역 =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

나, 1 正幹

○ 장백정간(長白正幹 :산이름으로표기) =(원산-서수라곶산)

- 북쪽으로 두만강 남쪽으로 어랑천 수서어천의 분수령으로 장백정간은 두만강 하구 서수라곶산으로 뻗은 산줄기 이다.

- 백두대간의 원산 설령봉에서 일어나 만탑봉(2205) 궤삼봉(2333) 관모 봉(2541) 도정산(2201)을 지나 함경북도 내륙을 서북향으로 관통하는 산줄기 이다.

- 도정산 이후부터 산세가 줄어 들면서 고성산(1756) 차유령() 백사봉 (1139) 송진산(1146)으로 이어져 두만강 하구 서수라곶에서 끝을 맺 는다.

- 지금은 관모봉으로 알려져있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가는 장백산맥 에서 이름을 따 왔다.

-
이 일대는 높이의 수치로 보아 알수 있듯시 2000미터 이상의 산이 즐 비하여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의 알프스라는 칭호를 붙치기도 하였다.
 
-
산경표에는 정간을 별도로 대간과 구분하였으나 실상은 백두대간에 붙 여 대간의 체계를 다시 정리해야 한다는 이론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 다..

다, 13 正脈

○ 청북정맥(靑北正脈 :강이름으로표기) =(웅어수산-미곶산)

- 평안북도 내륙을 관통하여 압록강의 남쪽으로 울타리를 이룬다.
웅어수산(2019)에서 시작하여 낭림산(2013)을 지나 서쪽으로 흐른다.
-
갑현령(1001) 적유령(964) 삼봉산(1585) 당풍덕산(1154)을 지나 온정 령(574)에서 산세가 수그러 들어 신의주 남쪽 압록강 하구의 미곶산() 에서 끝난다.

○ 청남정맥(靑南正脈 :강이름으로표기) =(낭림산-광량산)

- 웅서수산(2019)에서 시작하여 낭림산맥이 첫산이며 청천강의 남쪽유 역과 대동강의 북쪽유역을 경계로 하는 분수령이다.
- 청남정맥의 으뜸산인 묘향산(1365) 이후 산줄기는 용문산(1180) 서래 봉(451) 강룡산9446) 만덕산(243) 광동산(396)을 지나 용강의 남포 에서 대동강 하구 광량진으로 빠진다.

○ 해서정맥(海西正脈 :지역이름으로표기) =(개연산-장산곶)

- 우리나라 북부와 중부지방의 문화권역을 경계하고 있는 분수령이다.
-
백두대간인 두류산(2309)에서 시작하여 서남쪽 개연산()에 이르러 다 시 북상하다 언진산(1120)에서 부터 남하하기 시작하여 멸악산 (816)을 지나 서해의 백령도 앞바다가 보이는 장산곶 에서 끝난다.

○ 임진북예성남정맥(臨津北禮成南正脈 :강이름으로표기)=(개연산-풍덕치)

- 황해도의 오른쪽 울타리를 이루며 북쪽으로는 임진강 남쪽으로는 예 성강의 분수령이다.
-
해서정맥의 화개산(104)에서 시작하여 학봉산(664) 수룡산(717) 천마 산((762) 송악산(488)을 지나 정맥의 끝은 임진강과 한강의 합수점인 즉 개성의 진봉산(310)이다.

○ 한북정맥(漢北正脈 :강이름으로표기) =(분수령-장명산)

- 북쪽으로 인진강 남쪽으로 한강의 분수령이 된다.
-
백봉에서 시작한 한북정맥은 백암산(1110) 법수령()을 지나 휴전선에 가까운 오성산(1062) 철책을 넘어 대성산(922)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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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백운산(904) 운악산(936) 서울 사패산(552) 도봉산(740) 북한산 (837) 고봉산(208)을 지나 임진강과 한강의 합류지점인 파주 교하의 장명산(102)에서 끝난다.

한남정맥(漢南正脈 :강이름으로표기) =(칠현산-문수산)

- 한강 유역과 경기 서해안 지역을 분계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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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의 칠현산(516) 북쪽 2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칠장산 (492)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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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564) 보개산(472) 수원 광교산(582) 안양 수리산(395)을 넘으 며 김포평야의 낮은 등성이와 들판을 누비다다가 인천 계양산(560) 가 현산(212)을 지나 강화도 문수산성에서 끝을 맺는다.

○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 :강이름으로표기) =(속리산-칠현산)

- 한강과 금강을 나누는 분수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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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천황봉(1508)에서 시작하여 말티고개 선도산(547) 상당산성 좌구산(657) 보현산(481)을 지나 칠현산(516)에서 한남정맥과 금북정 맥으로 갈라지면서 한남금북정맥은 끝이 난다.

금북정맥(錦北正脈 :강이름으로표기) =(칠현산-문수산)

- 금강의 북쪽 울타리가 된다.
-
한남정맥괴 헤어진후 칠현산(516) 안성 서운산(547) 천안 흑성산 (519) 아산 광덕산(699) 청양 일월산(560) 예산 수덕산(495)을 지난 다.
-
산줄기는 예산 가야산(678)에서 멈칫 거리다 성왕산(252) 백화산 (294)을 거처 태안반도로 들어 반도의 남쪽끝 안흥진에서 끝을 맺는 다.

금남정맥(錦南正脈 :강이름으로표기) =(마이산-조령산)

- 전주의 동쪽 진안 마이산(667)에서 북쪽으로 치달아 대둔산(878) 계 룡산(828)을 거친후 서쪽으로 망월산()을 지나 부여의 부소산(106) 조 룡대에서 끝난다.
- 금강의 온전한 남쪽 울타리를 이루지 못하는 이 산줄기는 운장산 (1125.9)을 지나 왕사봉(718)에서 남당산(445) 까치봉(717) 천호봉 (360) 미력산()으로 이어 져야 한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 금남호남정맥(錦南湖南正脈 :강이름으로표기) =(장안치-마이산)

-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다.
- 장수 영취산(1076)에서 시작하여 장안산(1237) 수분현(530) 팔공산 (1151) 임실 성수산(1059) 진안 마이산(667) 부귀산(806)에서 끝난다.

○ 호남정맥(湖南正脈 :지역이름으로표기) =(마이산-백운산)

- 낙동정맥과 함께 우리나라 남부 해안문화권을 구획하는 의미있는 경계 이다.
- 정맥의 동쪽은 섬진강 서쪽은 만경강 동진강 영산강 탐진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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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호남정맥에서 갈래친후 강진 만덕산(762)을 처음 만나고 이후 전 북의 내장산(763) 추월산(729) 장안산(1237) 전남의 무등산(1187) 제암산(779) 조계산(884) 등 남도의 큰산을 지나 광양 백운산(1218) 이 끝이다.
-
백운산에서 아쉬운 산 자락의 여운은 백운산 남쪽을 달려 섬진강을 휘 감으며 망덕산(197)에서 비로서 끝난다.

○ 낙동정맥(洛東正脈 :강이름으로표기)=(태백산-몰운대)이상12정맥

- 낙동강의 동쪽을 따르는 산줄기로 동해안 지방의 담장을 이룬다.
-
합천 매봉산(1095)에서 시작하여 울진 백병산(1259) 통고산(1067) 백암산(1004) 청송 주왕산(720)을 지난후 경주 백양산(829) 울산 가 지산(1240) 신불산(1209) 부산 금정산(802)을 지나 백양산(642)을 넘 어 부산 다대포 해안 몰운대에서 끝난다.

○ 낙남정맥(洛南正脈 :강이름으로표기)=(지리산-분산)+1=13정맥

- 북쪽으로 줄곧 낙동강을 받드는 낙남정맥은 남부 해안지방의 분계선 으로 생활문화와 식생활이 특이한 기후군를 형성시키는 중요한 산 줄 기 이다.
-
지리산(1915) 영신봉(1651)에서 시작하여 남하하다 옥산(614)에서 동 쪽으로 방향을 틀어 대곡산(543) 여항산(744) 무학산(763) 구룡산 (434) 대암산(655)을 거쳐 낙동강 하구를 지키는 분산에서 끝난다.

3, 백두대간 관련 한반도의 10대강과 20대하천

가, 10대 강 (거리단위 ㎞)

두만강 = 521 ∞ 백두산 발원
○ 압록강 = 803 ∞ 백두산 발원
○ 청천강 = 199 ∞ 추부령 발원
○ 대동강 = 439 ∞ 동백산 발원
○ 예성강 = 174 ∞ 언진산 발원
○ 임진강 = 254 ∞ 마식령 발원
○ 한 강 = 514 ∞ 태백시죽동태백산금대산 발원
○ 금 강 = 396 ∞ 소백산 발원
○ 낙동강 = 521 ∞ 함백산 발원
○ 섬진강 = 213.3 ∞ 지리산 발원

나, 20대 하천 (거리단위 ㎞)

압록강 = 803 ∞ 백두산남쪽 발원
○ 두만강 = 521 ∞ 백두산대원지 발원
○ 청천강 = 199 ∞ 추부령 발원
○ 대동강 = 439 ∞ 동백산 발원
○ 예성강 = 174 ∞ 언진산 발원
○ 임진강 = 254 ∞ 마식령 발원
○ 한 강 = 514 ∞ 태백시죽동태백산금대봉 발원
○ 낙동강 = 521 ∞ 태백시화정동함백산천의봉 발원
○ 금 강 = 396 ∞ 소백산 발원
○ 임진강 = 254 ∞ 마식령 발원
○ 예성강 = 174 ∞ 언진산 발원
○ 섬진강 = 213,3 ∞ 진안마이산 발원
○ 영산강 = 116 ∞ 추월산 발원
○ 대령강 = 150 ∞ 창성 발원
○ 용흥강 = 135 ∞ 낭림산 발원
○ 안성천 = 66,4 ∞ 경기용인 발원
○ 삽교천 = 58,6 ∞ 홍성 발원
○ 만경강 = 98 ∞ 김제 발원
○ 형산강 = 67 ∞ 울산 발원
○ 동진강 = 45 ∞ 정읍 발원

4, 백두대간 종주 산행코스

○ 제1구간 =중산리-천왕봉-벽소령-노고단-성삼재

제1-1구간(제1소구간): 중산리-법계사-천왕봉-제석봉-장터목산장 ( 7:30)
제1-2구간(제2소구간): 장터모간장-촛대봉-벽소령-삼각봉-연하천산장 (10:10)
제1-3구간(제3소구간): 연하천산장-확개재-삼도봉-노고단-성삼재 (7:20)

○ 제2구간 =성삼재-만봉대-고기리-고남산 사치재

제2-1구간(제4소구간): 성삼재-만복대-정열치-고리봉-고기리-수정봉-여원재 (10:10)
제2-2구간(제5소구간): 여원재-고남산-통안재-유치재-매요리-사치재 (6:15)

○ 제3구간 =사치재-복성이재-봉화산-월경산-중재

제3-1구간(제6소구간): 사치재-새맥이재-복성이재-치재-다리재-봉화산 (7:10)
제3-2구간(제7소구간): 봉화산-광대치-월경산-중재(5:30)

○ 제4구간 =중재-백운산-영취산-깃대봉-육십령

제4-1구간(제8소구간): 중재-중고개재-백운산-영취산-암봉밑능선 (9:00)
제4-2구간(제9소구간): 암봉밑능선-977봉-민령-깃대봉-육십령 (5:00)

○ 제5구간 =육십령-남덕유산-무룡산-못봉-신풍령

제5-1구간(제10소구간): 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삿갓봉-삿갓골재대피소(7:10)
제5-2구간(제11소구간): 삿갓골재대피소-무룡산-동업령-백암봉-못봉-신풍령 (9:50)

○ 제6구간 =신풍령-삼봉산-삼도봉-대덕산-덕산재

제6-1구간(제12소구간): 신풍령-삼봉산-소사재-삼도봉-대덕산-덕산재 (9:20)

○ 제7구간 =덕산재-부항령-삼도봉--화주봉-우두령

제7-1구간(제13소구간): 덕산재-853봉-부항령-1030봉-1170봉-삼도봉 (8:40)
제7-2구간(제14소구간): 삼도봉-1124봉-밀목재-1175봉-화주봉-우두령 (6:00)

○ 제8구간 =우두령-황악산-궤방령-눌의산-추풍령

제8-1구간(제15소구간): 우두령-바람재-황악산-백운봉-여시골산-궤방령 (7:20)
제8-2구간(제16소구간): 궤방령-가성산-장군봉-눌의산-추풍령 (6:30)

○ 제9구간 =추풍령-용문산-큰재-백학산-지기재

제9-1구간(제17소구간): 추풍령-금산-사기점고개-작점고개-용문산 (10:10)
제9-2구간(제18소구간): 용문산-큰재-회룡재-개터재-윗왕실임도-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 (3:40)

○ 제10구간 =지기재-윤지미산-화령재-봉황산-가령삼거리

제10-1구간(제19소구간): 지기재-신의터재-윤지미산-화령재 (5:40)
제10-2구간(제20소구간): 화령재-봉황산-비재-못재-가령삼거리 (6:50)

○ 제11구간 =갈령삼거리-형제봉-속리산-문장대-늘재

제11구간(제21소구간): 갈령삼거리-형제봉-속리산천황봉-문장대-밤티재-늘재 (9:50)

○ 제12구간 =늘재-청와산-밀재-대야산-버리미기재

제12-1구간(제22소구간): 늘재-청와산-가바위재-조항산-고모재-밀재 (8:30)
제12-2구간(제23소구간): 밀재-대야산-촛대봉-불란치재-곰넘이봉-버리미기재 (5:40)

○ 제13구간 =버리미기재-장성봉-은리재-회양산-사다리재-백화산-이하령

제13-1구간(제24소구간): 버리미기재-장성봉-821봉-악휘봉-은치재 (6:40)
제13-2구간(제25소구간): 은치재-구왕봉-지름티재-회양산-이만봉-곰틀봉-사다리재 (7:30)
제13-3구간(제26소구간): 사다리재-981봉-백화산-황학산-이화령 (6:50)

○ 제14구간 =이화령-조령산-조령-마패봉-탄항산-하늘재

제14-1구간(제27소구간):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조령 (7:40)
제14-2구간(제28소구간): 조령-마패봉-부종-탄항봉-하늘재 (6:40)

○ 제15구간 =하늘재-포함산-대미산-차갓재-황장산-벌재

제15-1구간(제29소구간): 하늘재-포함산-부리기재-디미산-차갓재 (9:50)
제15-2구간(제30소구간): 차갓재-황자안-벌재 (4:30)

○ 제16구간 =벌재-문봉재-저수재-묘적봉-도솔봉-죽령

제16-1구간(제31소구간): 벌재-돌목재-문봉재-저수재 (2:50)
제16-2구간(제32소구간): 저수재-시루봉-묘적봉-도솔봉-죽령 (9:50)

○ 제17구간 =죽령-소백산-국망봉-마탕치-고치령

제17구간(제33소구간): 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늦은맥이고개-고치령 (5:40)

○ 제18구간 =고치령-늦은목이-선달산-옥돌봉-도래기재

제18-1구간(제34소구간): 고치령-미내치-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 (7:30)
제18-2구간(제35소구간): 늦은목이-선달산-박달령 -옥돌봉-도래기재 (7:30)

○ 제19구간 =도래기재-구룡산-곰넘이재-태백산-화방재

제19구간(제36소구간): 도래기재-구룡산-곰넘이재-신선봉-태배간-화방재 (11:00)

○ 20구간 =화방재-함백산-두문동재-매봉산-피재

제20구간(제37소구간): 화방재-함백산-두문동재-금대봉-매봉산-피재 (6:00)

○ 21구간 =피재-건의령-구부시령-덕항산-황장산-댓재

제21-1구간(제38소구간): 피재-건의령-푯대봉-구부시령 (6:50)
제21-2구간(제39소구간): 구부시령-덕항산-튼재-황장산-댓재 (7:50)

○ 제22구간 =댓재-투타산-청옥산-고적대-이기령 (10:20)

제22-1구간(제40소구간): 댓재-목통령-두타산-청옥산-고적대-이기령 ((10:20)
제22-2구간(제41소구간): 이기령-상월산-원방재-백봉령 (6:50)

○ 제23구간=백봉령-석병산-삽당령-석두봉-화란봉-닭목재-고루포기기산

제23-1구간(제42소구간): 백봉령-생계령-석병산-두리봉-삽당령 (8:10)
제23-2구간(제43소구간): 삽당령-석두봉-화란봉-닭목재-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 (10:50)

○ 제24구간 =대관령-노인봉-진고개-동대산-구룡령

제24-1구간(제44소구간): 대관령-선자령-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 (8:40)
제24-2구간(제45소구간): 진고개-동대산-두로봉-신배령-응복산-약수산-구룡령 (10:00)

○ 제25구간 =구룡령-갈전곡봉-조침령-점봉산-한계령

제25-1구간(제46소구간): 구룡령-갈전곡봉-왕승골삼거리-연가리샘터-갈림길-조침령(9:20)
제25-2구간(제47소구간): 조침령-북암령-단목령-점봉산- 망대암산-한계령 (11:00)

○ 제26구간 =한계령-대청봉-희운각대피소-마등령-미시령

제26-1구간(제48소구간): 한계령-끝청봉-중청봉-대청봉-희운각대피소 (6:40)
제26-2구간(제49소구간): 희운각대피소-공룡릉-마등령-저항령-황철봉-미시령(10:20)

○ 제27구간 =미시령-신선봉-대간령-마산-진부령(향로봉) 끝구간

제27-1구간(제50소구간): 미시령-상봉-신선봉-큰새이령-마산-진부령 (8:10)

5, 결론

○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온 것은 日帝때 1903년 일본 지질학자 “고토 분 지로”가 발표한 체계로 이는 일제가 자원의 찬탈과 민족정기 말살정책 을 추진하기 위해 산맥의 지질 구조로 산줄기 이름을 정하였다.

○ 즉 암석을 機化學的 지질형태의 삼차원적인 배치의 층층을 기본으로 하였는데 이는 땅위의 산줄기와 물의 흐름을 무시하고 땅속의 모양세 만 따지다 보니 산맥의 줄기가 江이나 내를 건너뛰고 능선과 능선을 넘나들고 있어 혼란 스럽기만 하였다.

○ 우리가 論定하는 백두대간에 대한 기본구성을 보면 山林廳 주관은 1대 간 1 정간 13 정맥으로 정하였으나 여암 신경준의 山經표는 1정간 12 정맥으로 정하였으며 또는 학설에 따라서는 2 정간 12 정맥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 현재의 백두대간의 산지 인식체계는 地表와 分水界를 중심으로 산의 흐름을 파악하고 인간의 생활 형성권이 미친 영향을 고려한 인간과 자 연이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대간을 구성한 것이다.

○ 이렇한 백두대간의 형성이야 말로 우리민족의 삶의 터전인 이 땅을 가 장 정확하게 읽어내고 알기쉽게 표현해 낼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 물론 한반도의 山脈體系에 대해 많은 說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 이나 산에 대한 전문 학자나 연구자 가 아닌 이상 굳히 백두대간 구성 체계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 향후 산을 사랑하는 산악인들을 중심으로 백두대간에 대한 이해의 폭 을 넓히고 그 체계를 인식시켜 나 간다면 멀지 않아 백두대간 이라는 이름이 제대로 정착 되리라 확신해 본다.

○ 아울러 산꾼 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백두대간에 도전, 實行해야 할 과 정이라는 관점에서 이 보잘 것 없는 자료가 이강산애 산악인 들에게 백두대간의 인식을 넓히는데 작은 도움이 되였스면 하는 바램이다.

 

이 글은 "노하의 방"에서 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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