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양오행설(陰陽五行設) 대저 음양설에 의하면, 우주 일체의 현상은 태극으로부터 음양 양원기(兩元氣)의 동정(動靜)에 의해 소멸(消滅)하고 생성(生成)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삼라만상은 모두 그 활동 내용에 속하지 않는 것이 없다. 이 만유를 자연과 인생으로 구분하면 자연과 인생은 둘이면서 동일한 음양 양원(兩元)의 지배를 받아 소멸(消滅)하고 생성(生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서 영고성쇠(榮枯盛衰), 길흉화복(吉凶禍福) 등이 하나이며 모두 음양에 의해 조작되지 않는 것은 없다. 따라서 이 음양의 법칙을 숙지할 수가 있으면 자연 인생에 대한 관계도 명백해지고, 또 인생에 있어서의 영고성쇠도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행설은 우주만유의 본질을 이루는 요소를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다섯 가지로 간주하고, 삼라만상, 즉 자연과 인생은 모두 이 다섯 가지의 활동(五行)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오행의 소멸(消滅)하고 생성(生成)하는 법칙에 따라서 인생의 성쇠화복(盛衰禍福)이 좌우된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음양설이건 오행설이건 간에 모두 자연과 인생의 생성발전(生成發展)과 소멸(消滅)의 법칙을 규명하고, 이 법칙에 순응하면 인간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설이라고 볼 수가 있다. 음양설이라는 말은 《역경(易經)》에서 나왔다고 한다. 역(易)의 계사전(繫辭傳)을 보면, “是故易有太極. 是生兩儀. 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 八卦定吉凶. 吉凶生大業.” 이라는 말이 있다. 역(易)이란 영원(蠑蚖: 도룡뇽과에 속하는 양서동물)의 상형문자이다. 이동물은 낮 열두 시에 변색한다는데, 변색, 변역(變易)의 의미를 딴 문자이다. 길흉화복을 점치는 복서(卜筮)의 근거가 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도, 이 역(易)이 우주의 변화를 말한 것임에 틀림없다. 태극을 무극(無極)이라고 한다. 이것은 현상에 대한 본체(本體), 음양이라는 대립적 활동이 아직 발현되지 않은 본원(本原)의 상태, 또는 음양이 완전히 융합해서 불생불멸(不生不滅)하는 경지를 의미한다. 양의(兩儀)라는 것은 음양의 대립을 총칭하며, 이제부터 우주의 활동이 개시된다는 뜻이다. 사상(四象)은 그 활동의 제 2단계로, 음양이 서로 조합되어서 4조(組)의 대립 형식을 낳으니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양(少陽), 소음(少陰)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팔괘는 사상(四象)의 각 형식에 재차 음양을 조합 시킨 팔괘의 대립 형식을 이룬 것이며, 이것이 역서(易筮)의 기본인 건(乾), 태(兌), 이(離), 손(巽), 진(震), 감(坎), 간(艮), 곤(坤) 등, 소위 팔괘를 대립 형식으로 해서 자연과 인생의 길흉을 정할 수가 있고, 이 길흉을 정함으로써 인생의 대업을 이루어 간다는 것이다. 음양설에서는 이 양의사상(陽儀四象) 내지 팔괘를 표시하는 데에 효(爻)라는 것을 사용하여 발전 형식을 표시한다. 효에는 두 개의 기본 형이 있다. 횡련(橫連) 일획(━)을 양효(陽爻)하 하고, 중공(中空) 이획(▬ ▬)을 음효(陰爻)라 하나. 즉 양을 ━ 로, 음을 ▬ ▬ 로 표시한다. 사상 팔괘는 위의 표와 같다. 또 음양을 수(數)로도 표시하는데 양을 홀수(奇數)로 하고, 음을 짝수(偶數)로 한다. 삼(三)을 양의 기본수로 하고, 이(二)를 음의 첫수로 한다. 절대의 태극에서 상대의 음양이 발현한다는 이론뿐만 아니라 원시인들이 자연의 사상(事象)을 설명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알기 쉬운 인간사를 가지고 추측하는 의인적(擬人的) 해석법 또는 사람 몸을 기준으로 음양의 설명을 시도했던 이론임을 알 수 있다. 《중국 고대의 경제사상 및 제도 (支那古代經濟思想及制度)》의 저자 다자키(田崎仁義)씨는 음양 및 건곤의 문자를 그 구성으로부터 고찰해서 ‘음은 구름에서, 양은 해에서 그 뜻을 취한다. 중국 고대사상에서는 구름을 수(水)의 기(氣)로 하고, 해를 화(火)의 정(精)으로 하는 것이 통설이었으니, 음을 물(水)로 표시하고, 양을 불(火)로 표시하기에 이른 것은 그러한 사상으로 보아 당연한 귀결이며, 이로써 물은 습윤하고 불은 건조하니 습윤을 음으로 하고 건조를 양으로 한다. 해는 하늘에 걸려 있고, 물은 땅에서 흐른다. 따라서 천을 양으로, 땅을 음으로 한다. 또한 아버지는 남자, 어머니는 여자이므로 남자를 양으로, 여자를 음으로 한다. 이처럼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상대적인 것은 하나는 양성, 다른 하나는 음성이 된다. 즉 상하남북(上下南北), 존비귀천(尊卑貴賤), 대소장단(大小長短), 강유강약(剛柔强弱), 명암주야(明暗晝夜), 동정진퇴(動靜進退), 원방기우(圓方寄偶)등, 그 둘 중 어느 것이건 전자는 양, 후자는 음이 된다. '……건 (乾)은 해가 주요소가 되고, 천의 양기로서 만물에 빛과 열을 주며, 곤 (坤) 은 흙을 주요소로 하고, 땅의 덕이 만물을 양육 신장시킴을 표시하는 것이 건곤 두 자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음양의 문자는 암운(暗雲)의 자연현상으로부터 생각해서 만든 것으로, 이 자연현상에 같은 종류는 모두 음양중의 한가지로 보았던 것이다. 건곤 역시 천광지육(天光地育)의 자연현상에서 취해서 순양순음(純陽純陰), 따라서 부모로 간주한 것이라고 하지만, 이들 문자는 그 구성을 천지자연의 현상에서 본뜬 것임에 틀림없다고 했다. 이 자연현상으로부터 자극받아서 비로소 부모, 남녀 등의 대립을 인정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부모, 남녀에 의해서 생산이 행해지는 사실을 가지고 천지자연의 생산현상을 해석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자연현상을 부와 모, 남과 여로 간주한 것은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자연현상 그 자체를 남녀 또는 부모라는 인적 명칭으로 부른 것인데 이는 적당치 않다. 모든 삼라만상을 이것으로 설명하려고 한 것은, 우주현상의 일부분에 속하는 사람의 명칭, 즉 부모라든가 남녀 등을 사용하는 것이 포괄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의 부모, 남녀에 상등(相等)하고 동시에 모든 현상을 설명하는 데 적당한 명칭을 사람 이외의 해, 구름, 천지 등 일체를 포용한 대립적 대현상에서 찾았던 것이니, 여기에 일청(日晴)에서‘양’을, 운우(雲雨)에서‘음’을 취하여 천일(天日)을 ‘건’으로, 지토(地土)를‘곤’으로 하기에 이른 것이다. 즉, 음양, 건곤 등의 문자역시 사람의 남녀, 부모에 근거하여 자연현상 일체를 해석한 것이다. 역(易)의 ‘天地之大德日生’(계사전 하)이라든가, ‘乾道成男, 坤道成女, 生生之謂易’(계사전 상)처럼 음양설의 본질은 생(生), 생산(生産)에 있다. 즉 ‘생’'생산’으로 우주의 현상을 해석하고, 인사(人事)의 길흉을 판정하려는 것이므로, 이 생과 생산을 가장 구체적으로 인식하기 쉬운 부모, 남녀의 관념을 연역(演繹)하여, 그 학설의 체계를 형성했던 것이다. 음양에서 발전했던 팔괘인, 건, 태, 이, 손, 진, 감, 간, 곤 이 자연현상에 배합되면 천(天), 택(澤), 화(火), 뇌(雷), 풍(風), 수(水), 산(山), 지(地)로 되지만 역(易)의 설괘(設卦)이다. 그리고 건은 부(父), 곤 은 모(母), 다른 여섯은 건곤의 육자(六子)로 되어 있다. 즉 진이 장남(長男), 손이 장녀(長女), 감이 중남(中男), 이가 중녀(中女), 간이 소남(少男), 태가 소녀(少女)이다. 따라서 팔괘는 부모 육자의 부모자식 단체이고, 부모가 삼남 삼녀의 이성결합이다. 이를 생산적으로 보면, 부모가 삼남 삼녀를 출생했던 현실의 생산과 장래의 생산을 이룰 삼남삼녀의 미래 생산과의 조합이다. 다시 말해서, 현생과 재생을 모두 갖춘 자연의 발전관계, 소위 생생한 길을 표현하려 한 것이다. 팔괘를 모두 부모 육자로 나누어 설명한 것을 역(易)에서 보면, “乾天地, 故稱乎父, 坤地也, 故秤乎母. 震一索而得男, 故謂之長男, 巽一索而得女. 坎再索而得男, 故謂之中男. 離再索而得女, 故謂之中女, 艮三索而得男, 故謂之少男, 兌三索得女, 故謂之少女.”(설괘 제 10장) 이라고 되어 있다. 이 일색(一索), 이색(二索), 삼색(三索)의 색(索)은 음효양효(陰爻陽爻)의 조합방법을 아래로부터 순차적으로 일재삼(一再三)한 것이다. 이 육자설괘(六子設卦)도 역시 추상적,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것이다. 즉 진(震)은 ☳ 로 표시되지만, 이를 수적으로 보면 오(五)이니 양(陽)에 속하는 것은 당연하다. 오수(五數)를 구성하는 효는 양효가 가장 밑에 있기 때문에 즉시 양적(陽的) 활동을 할 수 있다. 환언하면 성숙한 남성을 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남이다. 손(巽)은 괘상(卦象)이 ☴, 그 수는 사(四)이다. 따라서 음효가 최하위에 있으므로, 음으로서 음성적 활동에 적합함을 나타내니, 이는 장녀이다. 감(坎)은 괘상이☵로 표시되어 그 수가 오(五)이기 때문에 양이다. 하지만 양효가 중간에 있어 남자는 남자이지만 양성적 활동기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중남(中男)이다. 이(離)는 그 괘상이 ☲, 그 수가 사(四)인데다가 음효가 중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중녀(中女)이다. 간(艮)은 괘상이 ☶, 수가 오(五)이니 남자이긴 하지만, 특징 물이 가장 후위(後位)에 있으므로 가장 성숙하지 못한 남자, 즉 소남(少男)이다. 태(兌)는 괘상이 ☱, 수는 사(四)이다. 따라서 여자이긴 하지만 특징 물이 가장 미숙하므로 소녀(少女)이다. 이와 같이 육자설 괘는 실제적 사실로부터 상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건곤 육자설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일은 삼남삼녀의 각 괘상의 구성이 음효양효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음양의 양 요소는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모두 포함되어 있고, 그 남녀의 구분을 기우(奇偶)의 수적 관계로 하며, 장소(長少)의 차는 특징의 발현 정도에 의한다. 남녀장소(男女長少)의 차이는 두 요소의 양적(量的) 다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발현관계의 우열에 의해 좌우된다. 이 우성(優性)을 양으로, 열성(劣性)을 음으로 하는 관념은 구체적인 것에서 점차 추상적으로, 실제적인 것에서 이론적인 것으로 진전하려는 것이다. 남녀의 성별이라는 것도 본래부터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양성이 우위에 설 때는 남성, 음성이 우위에 설 때는 여성이 된다. 자연계의 현상도 역시 본래부터 절대적으로 대립된 것이 아니고, 양성음성(陽性陰性)의 우열 여하에 따른 상대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주의 발현을 동정, 진퇴, 소장으로 논하려 했을 뿐, 그 본체를 개체적인 것으로서 두지 않았다. 그 소장이 자유로운 것은 기체(氣體)이다. 이것은 변화와 유동성이 강하다. 역의 본체가 기(氣)이고 음양의 본체인 태극이 기라고 하면, 그 유형인 음양 역시 기적 유형(氣的 流形)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일원기의 계속 성장하는 것을 양기로, 일원기의 소멸되고 쇠퇴하는 것을 음기로 하게 된 것이다. 양기음기(陽氣陰氣)란 일원기의 진퇴, 소멸하고 성장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결코 이원적인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주의 현상을 설명하려면 양기, 음기 등 양기(兩氣)로서 취급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우므로, 음양설에서는 통상 양기, 음기를 각각 다른 것처럼 간주하고, 이 음기양기의 우열에 따라 자연현상에 양자(陽者)와 음자(陰者)를 구별하여 자연현상을 해석하고 있다. 이 해석 법에 따르면, 화(火)는 양기가 왕성한 것이고, 수(水)는 음기가 왕성하다고 하는 데, 이것은 화에 음기가 부족하고, 수에 양기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화는 양기가 우세하고, 수는 음기가 우세하기 때문인 것이다. 또한 양기를 계속 성장하는 것이며 동적인 기이고 활동적으로 보는 것은 양기가 음기보다 그럼 면에서 우세하기 때문이다. 또 음기는 쇠퇴의 기이며, 정적인 기이고, 일반적으로 활동적이지 못하다고 보는 것은 그런면에서는 음기가 양기보다 우세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이런 의미에서 봄과 여름은 양이 되고, 가을과 겨울은 음이 되며, 태양과 낮은 양이 되고, 달과 밤이 음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주의 현상은 원래 유형적(流形的)인 것이지 절대적이고 영구 불변한 것은 아니다. 우주의 현상계는 변화체계라 할 수 있다. 이 변화체계를 이름하여‘역(易)’이라 하고, 음양설에서는‘음양의 순환’이라 한다. 봄이 있으면 가을이 있고, 여름이 있으면 겨울이 있고, 태어나는 것은 죽고, 형성되면 부서진다. 이처럼 언제나 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란 없다. 마찬가지로 부서진 것은 생겨나고, 죽은 것으로부터 태어나고, 겨울은 봄으로 돌아가며, 양은 음으로 가고 음은 양에서 온다. 이것을 음양의 왕래라 한다. 이 왕래순환이 저절로 행해지는 것을 천지의 도수(度數) 또는 천지의 조화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음양은 본래 태극에서 갈라진 두 개의 작용이고, 두 개의 기이기 때문에, 한쪽만으로는 우주현상을 발현시킬 수 없다. 양자(兩者)가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일은 그 유래로 보건대 당연지사이다. 즉 양은 음을 만나 비로소 활동하고, 음은 양을 얻어서 비로소 발동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양기건 음기건 단독으로는 조화(造化)를 이룰 수 없으며 음양의 충화에 의해서 비로소 생산이 가능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생기(生氣)이다. 이 생기는 일원기인 태극에서 갈라진 음양이 합친 소일원기(小一元氣)이다. 따라서 이 생기로부터 출생한 자 역시 또 하나의 소태극(小太極)으로 볼 수가 있다. 즉 음양설에서는 음양이 충화되어 생긴 것을 태극이라고도 일컫는다. 예컨대 부모는 어느 쪽이나 양기음기의 충화물이지만, 아버지(父)의 왕성한 양기와 어머니(母)의 왕성한 음기를 받아서 태어난 자식은, 음양양기를 충화한 생기의 소산인 일태극(一太極)이다. 음양의 충화로 생겨나는 것은 중지되지 않는다. 즉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식에는 남자, 여자가 있어서, 한 명은 양을 우세하게, 한 명은 음을 우세하게 보유하고 있게 되며, 이들은 다시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어 자식을 낳는 것처럼 태극으로부터 음양이 갈라졌다가 음양이 충화해서 태극을 이루고, 이 태극은 또 음양으로 갈라지는데 이러한 분합(分合)은 그치는 일없이 반복된다. 따라서 본체인 태극에서 갈라진 음양은 제 2차, 제 3차 내지 무한차의 소태극, 즉 현상태극(現象太極)을 끊임없이 생성해 낸다. 이처럼 현상계는 계속 발전하는 것이다. 음양 활동에는 이미 전술한 바와 같이 순환적 원리가 존재한다. ‘動極而靜. 靜而生陰. 靜極後動. 一動一靜. 互爲其根.’이것이 바로 그 뜻이다. 낮이 지나면 밤이 되고, 봄이 가면 여름, 여름이 가면 가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되고, 겨울의 다음에는 다시 발전하여 봄이 오듯이 음양은 순환한다. 따라서 영(營)은 고(枯)를, 성함은 쇠함을, 생은 죽음을 기약하는 것이고, 시듦, 쇠함, 죽음은 역시 그것이 다하면 영(營), 성(盛), 생(生)으로 향하는 것이니 이를 기뻐하거나 근심할 이유는 조금도 없다. 이처럼 음양설은 자연현상을 설명하거나 위하여 구체적인 인사(人事)로 출발해서, 점차 추상적인 이론으로 발전하여 우주에 항존(恒存)하는 원리를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그 결과, 우주의 본체인 태극에서 음양의 두 활동 형식이 나타나 현상계를 발전시킨다. 거기에는 음양의 활동 원리인 생성발전의 원리와 순화의 원리, 이 두 가지 원리가 있어서 무한하게 거듭된다는 것이다. 이 생성발전의 원리와 순환의 원리를 모두 터득하여 자연현상의 생성(生成)하고 소멸(消滅)하는 것을 예측할 수가 있다면, 인간생활에 대단히 편리하게 이용(利用)할 수 있을 것이다. 음양설의 토대를 이루는 역(易)이 길흉화복의 예지(豫知) 행사, 즉 복서(卜筮)에 이바지되고, 팔괘, 육십사괘가 복서의 금과옥조로서 중시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부두량금(家富斗量金) 집에 금(金)이 말로 될 정도로 많은 부자 |
운해의 산방의 상징기가 제작 되었습니다. (0) | 2007.09.07 |
---|---|
시기의 중요성 (0) | 2007.07.04 |
산방의 회원이 500명을 넘었습니다. (0) | 2007.05.19 |
풍수사(風水師) 지관(地官) 이야기 (0) | 2006.12.06 |
호남정맥길 떠 나며 아우가 보고 싶다 ! (0) | 2006.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