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5년10월03일,날씨:맑음
산행지:명성산
산행코스:산정호수~등룡폭포~억새밭~삼각봉~명성산~궁예봉~강포3교~강포리
산행거리:14.18km, 산행시간:6시간20분
소모칼로리:4578kcal
가을철이면 억새산행 대상지로 유명한 산이다. 서울에서 동북으로 84km, 운천에서 약 7km 거리에 위치한 명성산(922.6m)은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다.
망국의 슬품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왕건의 신하에게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 하여 울음산으로 불리우다 울"명"자 소리"성"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산능선 넘어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는 것이 산행을 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이에 1997년부터는 9월말~10월초에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최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산정호수 관광지와 연계하여 등산로를 개발하면서 전문 산악인과 초보자 및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등산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쪽으로 오성산, 동북쪽으로 상해봉과 대성산, 백암산이, 동쪽으로 광덕산, 동남쪽으로 백운산과 국망봉이 보인다.
-포천문화관광-
갈때
05시19분발 백운역출발 의정부행 승차하여 07시 의정부역에서 하차
흥선정류장에서 07시40분 출발하는 산정호수행138-6번버스 승차 하여
산정호수에 09시20분 하차하고 산행준비 후 09시30분산행시작
올때
강포리 정류장에서 16시 출발하는 동서울행3000번스에 승차하여
동서울터미널에 18시20분에 하차하고 강변역에서 신도림행 전철승차하여
신도림에서 인천행 전철로 바꿔타고 백운역에 하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