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2일: 날씨: 맑음
산행지: 북한산
산행코스:우이동~용덕사~영봉~하루재~위문~백운대~위문~산성계곡~북한산성입구
산행거리:9.5km, 산행시간:5시간30분
소모칼로리:1166kcal
북한산(北漢山)은
서울특별시 강북구·도봉구·은평구·성북구·종로구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양주시·의정부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835.6m(2013년 6월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의 산으로, 이름은 조선 후기시대때 한성의 북쪽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북한산은 1억 7천만년전에 형성되었으며, 이곳은 최초 백제땅으로 지역명으로 한산, 산의 명칭으로 31년 이후 횡악(橫嶽)이라고 하였다. 고구려가 475년 백제로 부터 이곳을 정벌하여 지역명으로 북한산주이라 칭하고 산명은 그대로 횡악으로 불렀다.
신라가 이곳을 정벌하고(553년)난 후 557년에 북한산주(北漢山州)라 칭하였다. 신라는 횡악을 부아악으로 고쳐부르고, 이곳 북한산주 부아악에 신라 진흥왕 순수비가 세워졌다. 백제 초기에는 횡악(橫嶽), 신라때는 신라 진흥왕 순수비가 세워진 이후 부아악(負兒岳)이라 하였다.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초기에는 부아산이라 불렀고, 고려 시대에는 993년 이후 때 부아봉(현 인수봉 810.5m), 중봉(현 백운대 835.6m), 국망봉(현 만경대 800.6m, 국토지리정보원) 세 봉우리가 모여 있어 삼각(三角)처럼 보여 삼각산(三角山)으로 불려왔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 고려시대에 측성한 중흥산성을 보수축하여 북한산성을 축성(1711년)한 이후 한성의 북쪽이라는 의미에서 북한산(北漢山)이란 산명을 별칭으로 사용해 오다가, 일제 강점기 이후로 점차 북한산(北漢山)이란 산명을 정식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1983년에 대한민국의 국립공원 북한산으로 지정 되었고, 2010년에는 북한산 둘레길 코스가 개방되었다.
-위키백과-
임플란트 치료중이라 2개월만에 나선 산행이다.
없는 치아에 먹는 게 부실하여 5kg 넘게 빠진 체력이라 영봉 오름길부터 힘들다.
하루재에서 우이동으로 내려갈까? 고민하다 백운대에 오르기로 하였다.
오름 길 내내 비오 듯 떨어지는 땀방울 주체할 수 없고~~
위문에서 백운대 오름은 수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정체~~또 정체~~~
모처럼 맑은 하늘이라 백운대 드 넓은 바위마당에 앉아서 오랫 동안 쉬면서 대동문으로 갈까?
산성입구로 갈까?
고민하다 짧은 길 선택하여 산성계곡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계곡 내려가는 너덜길은 오랫만에 하는 산행이라 그런지 무릎에 가해지는
중압감이 상당하고~~
그렇게 서서히 내려서니 멀게 만 느껴지던 버스타는 곳!
어느 새
도착!
버스로 ~전철로~집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