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5월16일. 날씨:맑음
산행지:만월산둘레길
산행코스:뜨란채@~동암산~만월산~둘레길~약사사~동암역
산행거리:6.3km, 산행시간:3시간
소모칼로리:733kcal
만월산의 유래
만월산은 흙과 돌이 모두 붉은색을 띠고 산의 형국이 기러기가 나는 것 같다 하여 원래 주안산(朱雁山)이라고 불렸다. '
주안'이라는 지명은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지금의 주안동(朱安洞)으로 옮겨 가게 되었다.
만월산은 이 외에도 원통산, 선유산(仙遊山) 등으로 불렸다고 한다.
현재의 명칭은 1920년대에 보월 한성안 스님이 산 정상에 올라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동서남북이 한눈에 다 보이고,
특히 산세가 인천 도심 쪽을 향해 좌우로 팔을 벌려 모든 만물을 감싸 안을 듯한 형태를 하고 있어
동방만월세계약사유리광불(東方滿月世界藥師琉璃光佛)이 계시다'고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위키백과-
한 여름을 느끼게 하는 오월의 날씨는
짧은 산행에도 불구하고 땀으로 범벅!
그래도
아카시아 꽃의 향이
상쾌함을 가져 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