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해솔길

2020년04월05일: 날씨:맑음

산행지:구봉도 해솔길

산행코스: 주차장~구봉이~해솔길~개미허리~꼬깔섬~해솔길~선돌바위~종현어촌체험마을~주차장

종현어촌체험마을은 대부도의 명소 구봉도에 자리한다.

구봉도는 원래 섬이었다가 육지가 된 곳으로, 9개 봉우리가 있다 하여 이런 이름을 얻었다.

안산9경 가운데 대부해솔길과 구봉도 낙조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종현어촌체험마을은 대부해솔길 1코스에 포함되며,

구봉도낙조전망대로 가는 길목이다.

 어촌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보고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서해안 갯벌이 펼쳐지고,

 이곳을 무대로 조개 캐기와 독살(바닷가에 돌을 쌓아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는 원리를 이용한 전통 고기잡이 방식), 갯벌 썰매 타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대표 체험은 누구나 하기 쉬운 갯벌 조개 캐기다.

갯벌에 사는 바지락을 캐고, 납작게와 고둥 같은 생명체도 만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집 사람과 딸 아이 동행하여 구봉도에 다녀 오다.

시화방조제에서 막히기 시작한 도로는 구봉도 입구가지 정체되어 20분이면 도착할 곳에

1시간50여분 걸려 도착한다.

올 때도 마찬가지~

힘들게 도착하여 구봉도 주차장에 주차하고

막회와 칼국수로 점심 해결하고 해솔길 따라 산행길 나서는데

수 많은 상춘객들로 인하여 산길은 정체되고~

작년에 보았던 노루귀는

올 해는 불 수 없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래도

개별꽃과 현호색 등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늦은 시간이라 낙조대에는 들리지 못하고 꼬깔섬에서 되 돌아 해변길 따라

종현어촌마을에 들려 커피 한  잔에~~

주차장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한 도로는 시화방조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