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부용대
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이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부용대라 부른다.
처음에는 ‘하회 북쪽에 있는 언덕’이란 뜻에서 ‘북애’라 불렸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부용대에 올라 한 참을 머물고 하회마을로 간다.
안개 낀 날씨라 깨끗한 조망을 할 수 없는
아쉬음을 남긴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