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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부용대

㉠ 자유로운 글

by 운해 2021. 9. 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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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부용대

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이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부용대라 부른다.

 

처음에는 ‘하회 북쪽에 있는 언덕’이란 뜻에서 ‘북애’라 불렸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화천서원 유운룡(柳雲龍)의 학덕을 기려서 유림들이 현 위치에 세운 서원이다. 유운룡(柳雲龍)이 1601년(선조 34) 향년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고 185년 만인 1786년(정조 10)에 건립하여 9월에 유운룡(柳雲龍)의 위패를 봉안하고 1803(순조3년)에는 제자인 김윤안(金允安)과 종손자(從孫子)인 유원지(柳元之)을 배향시켜 100여 년 이상춘추로 향사를 지내오다가 1871년(고종 8) 서원철폐령에 의해 강당과 주사만 남기고 훼철되었다. 서원의 훼철을 아쉬워하던 후손들은 1966년부터 기금을 모아 사림들의 공론으로 1996년 5월 2일 복설 고유를 거행했다.

부용대에 올라 한 참을 머물고 하회마을로 간다.

 

안개 낀 날씨라 깨끗한 조망을 할 수 없는 

아쉬음을 남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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