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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과 정동진

㉠ 자유로운 글

by 운해 2021. 7. 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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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7월19일

 

묵호항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은 1941년에 개항하였으며 동해안 제1의 무역항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동해안의 어업기지로 바뀌었다.

 

아침 일찍 어선이 입항하는 시기를 잘 맞춰 묵호항에 가면 어시장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으며 잡아온 생선을 경매하는 장면을 구경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또한, 건어물 등 쇼핑이 가능한 상점들이 있다. 묵호항 동문산에는 19636월에 건립된 유인등대인 묵호등대가 있다.

 

높이 12m의 내부 구조가 2층으로 된 원형의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새하얀 등대가 푸른 바다와 어울려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등대주변으로는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소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해에게서 소년에게의 글이 새겨진 조각이 넓게 펼쳐져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정동진

정동진 일대에는 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정동진 조각공원·해수욕장 등 많은 관광지가 있다. 이곳은 1990년대 중반에 TV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특히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 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 구내에는 고현정 소나무라고 알려진 소나무를 비롯해 수십 그루의 소나무가 있어 관광객들의 기념사진 촬영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한편 정동진에서 가장 볼 만한 경치는 장엄한 일출(日出)이다.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해돋이는 정동진만의 자랑이다. 청량리역에서는 매일 정동진의 해돋이 시각에 맞추어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그리고 매년 11일에는 새해를 맞아 모래시계공원에서 모래시계 회전행사와 해돋이 행사가 열린다

 

묵호항

정동진

묵호항에 들려 오징어횟감 사려고 했으나 ~

왠지?

 

정동진에 가기로 한다.

정동진에 들려 모래시계공원에서 오랫동안 머물 다 숙소가 있는 금진항에 도착!

호텔식을 하려고 했는데 20시에 문 닫는다 하니~~

어쩔 수 없이 금진항 도로변에 있는 횟집에 들렸으나 

가격표에 놀라고~~

 

오징어회에 물회로 저녁를 먹는다.

 

탑스틴에 도착!

가족증명원 제출하고 숙소 배정받아 하룻밤 머물고 

다음날 아침 멋진 일출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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