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엽이가 사는 동네~
오늘은 CT찰영과 혈액검사가 있는 날!
10시에 순천향병원에 도착하여 접수하고
혈액검사하고 나니 1시간 50여분 기다려야 한다.
지난 번 천마산행 때 찢어진 이마!
오늘이 7일 째 되는 날이라 꼬매놓은 십밥을 뽑아야 하는데...
남은 시간 활용할 량. 공원근처를 헤메다 성모정형외과를
발견하고 접수실에 문의 하니 접수하고 기다리라 한다.
얼매나 고마운지~~
10여분 기다려 침대에 누워 있으니 친절하신 의사님 오셔서 간단하게
실밥 제거하고 수술은 잘 된것 같다고 하고, 친절한 간호사
테잎 해 주면서 오늘은 씻지말고
내일부터는 가능하다고~~
다른 병원은 받아 주지도 않는 데
나은병원 응급실에 가려니 꺼려지고 ~~
고민하던 차 말끔하게 해결 되었으니 간호사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남아 있는 한 시간을 공원산책을 활용 하기로 한다.
1년이면 4번 씩 8년을 찾아 온 곳이라 우리동네 공원 보다고
더 훤한 길~~
그러나
아직은 이른 봄이라 야생화는 보기 어렵고
공원 길 산책하면서 수목에 피어 있는 철쭉꽃과 수수꽃다리.
복숭아꽃 바라보며 걷노라니 어느 새
시간은 다가오고~
영상의학과 접수하고
촬영하고 그리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