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5년 02월14일.날씨 흐리고 진눈개비
산행지:몽가북계
산행코스:홍적마을~홍적고개~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가일고개~개곡리
산행거리:19.2km,산행시간:06시간33분
소모칼로리:4329kcal
몽덕산 (690m)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춘천시 서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90m로, 가평군청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화악산(1,468m)·매봉(1,436m)·북배산(867m) 등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찾는 이가 많지 않아, 호젓한 산행으로 좋다. 능선에는 싸리·억새·갈대가 숲을 이루고 있어 전망도 매우 좋다.몽덕산은 주변의 가덕산과 북배산을 연계하여 종주해도 좋다.
북배산은 참나무와 낙엽송이 뒤덮였으나, 정상의 전망이 매우 좋다. 산행은 뱀대나 큰멱골 또는 싸리재부터 시작된다. 계속 올라가다가 오른쪽 능선 또는 788고지로 직접 올라가면 억새수풀 뒤로 잘 정리된 터가 나온다. 한동안 내려가면 빽빽한 참나무 숲속으로 들게 되며 길은 마지막에 우회해서 능선까지 올라선다. 정상은 밋밋한 좁은 부위의 마루턱을 이루고 있다.
북쪽으로 가덕산과 그 위로 몽덕산을 잇는 연릉이 일직선으로 뻗어나간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쪽으로 계관산을 잇는 억새수풀 능선의 모습이 장관이다.하산길은 서능선 길로 들어서면 된다. 참나무와 진달래, 철쭉에 낙엽이 많은 능선길을 따라 30분쯤 내려가다가 전망이 트이는 안부에서 왼쪽으로 계곡을 향해 20분쯤 내려가면 작은 멱골 동네로 내려온다
가덕산(858m)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걸쳐 있는 산 가덕산은 해발 858m로 아주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가평과 춘천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에 솟아 있어 전망이 아주 좋다. 주능선을 따라 수백 평의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겨울에 눈이 쌓이면 방화선이 만리장성 같은 모습을 한다.
정상은 나무가 별로 없어서 밋밋하지만 전망은 좋은 편이다. 동쪽으로 의암호·춘천호와 호반의 도시 춘천시가 조망되고 서북 방향으로 화악산, 남쪽으로 북배산과
계관산·삼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펼쳐진다. 몽덕산과 북배산의 능선 중간에 있어 이들 산과 연결해 등산하는 것도 좋다.
북배산(867m)
북배산은 경기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춘성군 서면에 걸쳐 있는 높이 866m의 중급 산이다. 대체로 산행은 뱀대나 큰 멱골 또는 싸리재 부터 시작되는데 먼저 큰멱골은 차편이 준비될 경우 뱀대나 큰 멱골까지 진입이 가능하여 산행이 수월해진다. 뱀대에서 큰멱골까지는 약 1시간 거리이다.
10여호의 촌가가 눈에 띄고 뺑쑥등 잡초와 돌투성이인 옛차도 흔적을 따라서 30분쯤 올라가면 쌍갈래 길이 나타나고 여기서 그냥 곧바로 15분쯤 올라가다 오른쪽 능선으로 붙어 오르거나 788고지로 직접 올라가게 된다. 무수한 억새수풀 뒤로 잘 정리된 터가 나오고 그뒤로 앞을 가로막고 있는 산이 북배산 정상 일대다.
한동안 내려가다가 곧 오름길로 바뀌면서 빽빽한 참나무 숲 속으로 들게 되는데 낙엽이 많고 아주 경사가 급해서 눈길을 올라 가는것처럼 미끄럽다. 길은 마지막 판에 우회해서 능선까지 올라섰다가 역방향으로 올라가게 되 있으나 이길을 무시하고 곧장 올라가 버려도 무난히 정상에 이를수 있다.
정상에는 나무하나 없이 밋밋한 좁은 부위의 마루턱을 이루고 있는데 어떤 시설물이라도 있었던 것인지 여기저기 나무기둥 같은게 보인다. 여기서의 전망은 좋아서 북으로 가덕산과 그위로 몽덕산을 잇는 연릉이 일직선으로 뻗어 나간 모습을 볼수 있는가 하면 남으로 계관산을 잇는 역시 한일자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억새수풀 능선이 그림처럼 아스라이 전개되는 모습이 장관이다.주봉에서 하산길은 먼저 올라오던 길로 약간 후퇴해서 서능선 길로 들어서 참나무와 진달래, 철북배산은 경기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춘성군 서면에 걸쳐 있는 높이 866m의 중급 산이다.
대체로 산행은 뱀대나 큰 멱골 또는 싸리재 부터 시작되는데 먼저 큰멱골은 차편이 준비될 경우 뱀대나 큰 멱골까지 진입이 가능하여 산행이 수월해진다. 뱀대에서 큰멱골까지는 약 1시간 거리이다.10여호의 촌가가 눈에 띄고 뺑쑥등 잡초와 돌투성이인 옛차도 흔적을 따라서 30분쯤 올라가면 쌍갈래 길이 나타나고 여기서 그냥 곧바로 15분쯤 올라가다 오른쪽 능선으로 붙어 오르거나 788고지로 직접 올라가게 된다.
무수한 억새수풀 뒤로 잘 정리된 터가 나오고 그뒤로 앞을 가로막고 있는 산이 북배산 정상 일대다. 한동안 내려가다가 곧 오름길로 바뀌면서 빽빽한 참나무 숲 속으로 들게 되는데 낙엽이 많고 아주 경사가 급해서 눈길을 올라 가는것처럼 미끄럽다. 길은 마지막 판에 우회해서 능선까지 올라섰다가 역방향으로 올라가게 되 있으나 이길을 무시하고 곧장 올라가 버려도 무난히 정상에 이를수 있다.
계관산(710m)
몽덕산에서 뻗어 내린 능선이 가덕산(858m),북배산(867m)을 일으키고 싸리재를 지나 서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계관산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과 경기도 가평군 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몽덕산에서 계관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마루에는 폭 20여 미터에 방화선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에 억새풀이 빼곡이 들어 서 있다.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들어 산행 재미를 더해 준다. 정상에 서면 북으로는 북배산, 그 뒤로 가덕산과 몽덕산이 가까이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용화산과 오봉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 발 아래로는 물위에 떠 있는 듯한 춘천시내와 의암호가 거울처럼 보인다. 서북쪽으로는 구나무산, 월출봉, 백둔봉, 명지산, 수덕산, 화악산 등의 산맥이 줄지어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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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역06시16분승차~용산역06시59분하차
용산역07시04분승차~상봉역07시33분하차
상봉역07시49분승차~가평역08시33분하차
가평역에서 화악리행09:00분출발하는 버스승차하고~홍적종점에서09시30분에 하차하여 산행준비하고
산행들머리인 홍적고개까지 30여분 도보로 이동하여 곧바로 산행시작함
15시50분에 출발하는 가평역행 버스를 타려고 급하게 서둘러 내려오는 길이었으나 얼어붙은 눈길이 미끄러워 하산길이
지체되다 보니 개곡리 버스종점에 도착했을 때 16시15분이 되었다.
한 시간 사십여분을 기다려 17시55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가평역에 도착18시30분 상봉행 전철을 이용 용산을 경우
백운역에 내려 집에 도착하니 21시15분이 지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