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5년 05월31일, 날씨:흐린후 맑음
산행지;불곡산
산행코스:양주역~양주시청~상봉~상투봉~임꺽정봉~악어바위능선~유양공단~숲길~양주시청~양주역
산행거리12.4km , 산행시간: 06시간33분
소모칼로리2850kcal
경기도 양주시 주내면에 위치한 불곡산(468m)은 대동여지도에 `양주의 진산`이라고 일컬어진 산으로 작은 규모에 비해서는 암릉이 많은 아기자기하고 길게 이어지는 바위산이라 매우 스릴 있으면서도 위험하지 않아서 산행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고 서울 근교의 다른 산과 달리 주말에도 붐비지 않아서 호젓한 산행지로 선택하기 좋은 산이다 봄철이면 진달래가 만발하는 산이다
.산 중턱에는 500여년쯤 된 우람한 느티나무와 신라 효공왕2년때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백화암이 있다. 백화암 밑에 있는 약수터는 가뭄에도 물이 줄지 않고 혹한에도 얼지 않아 산객의 목을 적셔주고있다 .불국산은 옛날에 회양목이 많아서 겨울이 되면 빨갛게 물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정상의 암벽지대는 겨울철 눈이 내리면 위험한 코스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양주군과 의정부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http://maunt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