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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송암사

㉢ 문화유적을 찾아서

by 운해 2016. 6. 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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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오봉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


건립 경위 및 변천

송암사는 1873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살았던 유만길() 처사가 경내에 있는 노송 아래 땅속에서 약사여래상을 발견하여 그곳에 토굴을 축조하여 모셨다고 한다. 유만길의 장손자인 유길성() 처사의 주관 아래 강릉 유씨 송추지회 종친회의 후원을 받아 1923년 음력 4월 8일 최정심 보살이 약사전과 삼성각을 창건하여 새로이 봉안하였다. 


1962년 승려 선명()이 주지로 부임하여 대웅전과 명상 센터, 시민 선방 등을 준공하였으며, 2010년 승려 혜림이 주지로 부임하기 전까지 송암사를 이끌었다.


송암사는 약사여래 기도 도량으로 이름나 있어 각종 법회와 도량이 이어지고 있다.

시설로는 약사전, 삼성각, 대웅전, 범종각, 요사채를 갖추고 있으며, 약사전에는 유만길 처사가 노송 아래에서 발견하였다는 약사여래상이 있다. 2011년 현재 주지는 혜림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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