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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산 둘레길

㉤ 일반산행 記

by 운해 2020. 8.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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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8월25일, 날씨;맑음

 

산행지:만월산 둘레길

 

산행코스:백운공원~동암산~만월산둘레길~만월산주능선(왕복)~동암산~백운공월

 

소모칼로리:869kcal

 

 

인천광역시의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87m). 신명여자고등학교 뒷산에 해당한다.

 약사사와 약산공원이 있어 약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의 흙 색이 붉고 산세가 기러기가 내려앉는 것 같다는 유래로부터 주안산()이라고도 불려 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인천도호부 북쪽 11리에 주안산이 있다."고 되어 있다.

 『여지도서』에서 지명이 확인된다.

 

 『대동여지도』에는 주안산()이라 표기되어 있고, 동쪽으로 산줄기가 성현() 및 소래산()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 밖에 원통산() 혹은 선유산()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한국지명유래집(중부편)

 

 

 

 

 

 

 

 

 

 

 

 

 

 

 

 

 

 

 

 

 

 

 

 

 

 

 

 

 

 

 

 

 

 

 

 

 

 

 

 

 

 

 

 

 

사월에 다녀온 후 팔월에 다시 한 번 만월산 둘레길 걸어 보기로 한다.

지난 번 철마산 산행 때 마비되었던 다리가 아직도 장단지 부분이 풀리지 않아 

힘들지만  산길을 걸으면서 풀리기를 바라는 기대를 안고 만월산에 오르기로 하였다,

집을 나서 동암산를 지나고 만월산 둘레길에 접어들어 한 바퀴 돌아서 주능선에 접어든다.

(여기서부터 집까지는 왕복구간임)비록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지금 나에게는 힘들다.

정상석이 있는 곳에 도착하여 계양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능선과 희미하게 보이는 마니산과 길상산,

왼쪽으로는 영종도와 무의도 그리고 인천대교와 문학산 능선이 조망 되고,

오른 쪽으로는 인천시립공원묘지를 병풍처럼 감싸고 도는 앞산과 부개산, 상학산과 만수산이 

조망 된다.

주능선을 따라서 팔각정을 지나 둘레길 지나는 곳 까지 같다 되 돌아 오는 길.

팔각정에 올라 영종도 넘어로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다 정상석 있는 곳에 도착하여 

해넘이(산 넘어 지는 석양이 아릅답다)를 바라보며 카메라에 담아 본다.

그리고 

오던 길 되 돌아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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