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8월26일,날씨:맑음
산행지:철마산둘레길
산행코스:뜨란채@~둘레길~보각사~철마산~함봉산~뜨란채@
산행거리:10.5km, 산행시간3시간
소모칼로리:960kcal
굳어 있는 장단지와 허리를 풀기 위 해
오늘도 산행 길 나선다.
80%정도는 회복 된 것 같으나 아직도 힘드니~~
집을 나서 백운공원을 지나고 부평도서관 옆
선포산 가는 길목에 들어 선다.
그리고
선포산과 호봉산 .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마루금 아래
5부능선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걸어서 보각사에 도착한다.
보각사에 잠시 쉬었다가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따르고~
원적산터널 앞에 두고 좌측에 있는 철마산으로 오르기 시작하였다.
철마산 오름 길은 가파른 자갈 길이라 조심 조심하여 정상에 서니
가깝게는 원적산을 기점으로 계양산까지 이어지는 마루금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저 멀리 무의도의 호룡곡산과 국사봉. 영종도의 백운산.
강화도의 마니산과 길상산이 실루엣처럼 다가온다 .
북쪽으로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조망되고 동쪽으로는 관악산과 소래산.만월산이
뚜렷하고 남쪽으로 문학산라인이 펼쳐진다.
한참을 머물다 함봉산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따라 정상에 이르고
선포산 둘레길 따라서 백운공원 지나 집에 도착하니 여덟시가
가까워 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