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1년04월11일. 날씨:맑음
산행지:고성산과 계양산
산행코스:계산역~임학공원~고성산~계양산성~계양산(정상)피고개~목상동솔밭~피고개~장미원~계산역
산행거리=10.7KM, 산행시간=5시간
소모칼로리=1.153kcal
지난7일(수요일)천마산 산행에서 사고 휴유증이 크다.
얼굴은 그런대로 아물어 가는 데
가슴 통증이 시작 되었다.
사지가 마비되는 듯 한 통증을 떨쳐보려 계양산행에 나서 본다.
실은 북한산에 가려고 하였으나,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아 계양산으로 가기로 하였다.
코로나가 다시 창궐 한다고 하니 나들이 가지 못하는 시민들...
계양상으로 다 오신 듯 등로마다 만원사례다.
오늘은 임학공원에서 시작하여 고성산에 들렸다 되 돌아서 임학정을 지나고
계양산성을 거쳐 정상으로 가기로 한다.
계양산성을 지나 팔각정에 도착하여 정상을 바라보니 가파르게
보이기만 하고~갈 수 있을까? 망설이다 일단 출발하기로 한다.
정상까지 거의 70%는 계단으로 되어 있어 넘어 질 염려는 없지만
계단길 오르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20여계단 오르고 쉬었다가 다시 오르고 그렇게 정상에 도착한다
넓다란 정상은 앉을 자리 하나 없이 가득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사진 몇 장 남기고 한남정맥이 이어지는 H장에 도착!
피고개방향으로 내려선다.
피고개에서 둘레길 따라 목상동솔밭에 도착하여 점심용으로 가져 온
햄버거에 커피한 잔!
20여분 쉬었다가 다시 피고개로 출발한다.
피고개를 지나고 중심성지와 징맹이고개로 이어지는 길목을 가로질러
장미원에 도착하고!
데크길 따라 계양공원과 경인여대 언저리를 지나 계양역에 도착!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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