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20일
금진항은
유자망과 정치망 어업을 주로 하는 항으로,
1980년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1983년 수치모형실험을 실시했다.
약 58가구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 어종으로는 청어, 오징어, 임연수어, 넙치(광어), 가자미, 양미리, 문어, 전복 등이며 아침 8시경에는 입찰이 이루어진다.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청어가, 2월부터 5월까지는 넙치가 많이 잡힌다.
(출처 : 강원도청)
이른 아침!
멋있게 솟아 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얼마만인가!
사우나 하겠다는 두 여인과 떨어 져 혼자서 바닷길 따라 가보기로 한다.
심곡항까지 이어지는 해파랑8코스는 바쁘지도 지치지도 않는 여유로운 길로
바닷바람 맞으며 한가롭게 걷다 보니 어느 새 심곡항이다.
심곡항에서 정동진으로 이어지는 길은 코로나19로 인한 4단계로 폐쇄되어 더 이상
갈 수 없으므로 왔던 길 되돌아 가는 아쉬움은 심곡마을 뒷산을 오름으로 달랜다.
4.75km에 달하는 왕복코스는 아침산행으로 덧 없이 좋았고
숙소에 도착!
햄버거로 아침식사!
다음 목적지인 오죽헌으로 떠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