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는 경상남북도 경계선에 위치한 1.000m가 넘는 10개의 산을 말함이다. 10개의 산군에 눈이 내리면 마치 알프스산을 연상할만큼 아름다운 산이라하여 산꾼들 사이에 영남알프스란 말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영남알프스로 자리잡았다.
영남알프스는 신상표의 저자이신 박성태님의 지도에서 보면 운문지맥과 영축지맥 그리고 낙동정맥이 지나는데 두 개의 지맥과 낙동정맥일부 구간을 연결하여 92km에 달하는 환주(원점회귀 회귀되는 산행코스를 환주라 부른다)산행코스가 개발되어 이미 많은 분들이 이 코스를 따라 무박산행과 연속산행으로 산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맥과 지맥에 해당하는 구간을 살펴보면 운문지맥 구간은 비학산에서 가지산에 이르는 35km구간을 말하고 낙동정맥 구간은 가지산에서 영축산에 이르는 17km구간을 말하며 영축지맥 구간은 영축산에서 용두목에 이르는 40km구간을 말한다. 이 거리를 합산 해 보면 gps실측거리 92km간 완성된다.
이 구간을 무박으로 환주한 분들(다음카페:지리3대종주)의 기록를 살펴보면 50시간 전후로 산행기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장거리 산행(종주산행이나 환주산행등)을 선호하는 메니아들은 한 번쯤 도전 해 볼만한 산행이나 개척산행지여서 등로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사전답사와 체력테스트를 한 후 도전하기를 바란다.
영남알프스 실크로드92 환주도(마이너님제공)
첫 째날 나는 오늘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92 환주"의 먼 길을 떠나려고 한다. 지난 1년간 마이너님 산거북이님과 함께 연구하여 탄생시킨 실크로드 종주길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지리산의 태극종주보다 어렵다는 실크로드는 불암산님을 시작으로 하여 여러분들이 환주를 하였으나 지리산에 있으면서 가보지 못햇던 길이기에 우리가 연구하고 그려놓은 코스이기에 흥분과 함께 기대감을 가지고 영등포역에서 10시57분 무궁화열차를 입석으로 구입하여 밀양역에 도착하니 15시를 넘어서고 있다,
역 근처의 기사식당에서 갈비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택시를 이용(6.000원)하여 산행들머리인 남기리에 도착하니 16시20분다.
여기에서 잠시 심호흡 하면서 입구에 표시기 하나 걸어 놓고 20여분의 된비알을 오르니 비학산 정상이나 정상의 표시석은 없고 김해김씨 묘가 정상을 자리하고 있다. 비학산 정상 요즈음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은지라 주변의 지형을 살펴보고 난 후 이미 선답자들에 의 해 악명높기로 소문난 비학산에서 백암산까지의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산행길(일명:빨래판능선)로 들어서는데 가시덤불과 칡넝쿨이 등로를 가로막아 등로가 없어지기를 수 없이 반복을 한다. 넘어지고 깨어지고 몸덩어리 만신창이 된 지 오래이지만 가야할 길 가야만 한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보두산에서 낙화산에서 17시50분 보두산에 도착하여 소주한 잔 따라서 가는 길 편안하게 도와달라고 산신님께 제 올리고 낙화산을 지나니 어둠이 짙어지기 시작한다.
어둠속에 도착하는 중산은 고요한 적막만 흐르는데 격려전화를 보내는 배병만님의 전화와 불암산님의 전화 걸려오고 ...... 앞서서 홀로 환주를 진행한다는 비파님의 소식을 전 해 듣는다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오름짓 계속하여 백암봉에 올라보니 널다란 공터가 조성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잠깐 방심하여 10여분간 알바를 한다.(주간산행에는 별 문제가 없으나 야간산행에서는 반드시 나침판 확인하여 북쪽으로 등로를 따라야 용암봉으로 갈 수 있다) 백암산 일명; 빨래판능선
다시 등로를 찾아 용암봉을 지나서 송신탑이 있는 오치령에 도착하는데 여기에서 하룻밤 비박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람없는 아늑한 안부를 찾고 있는데 배병만님 전화에 비박자리 찾는 것 잃어버리고...
한참을 내려서니 개 짖는 소리들려와멍~멍소리 따라 내려가니 오치마을에 도착하게 되나 주민들 한결같이 추석날이라고향을 찾는이들 많아 재워 줄 방이 없다고 미안해 하면서 승학산 아래 펜션이 있으니 그 곳까지 데려다줄테니 그 곳에서 숙박을 하라고 한다.
희곡마을에 있는 펜션에 도착하나 여기에서 방이 없어 하는 수 없이 도로변에 있는 약정암에서하룻밤 보내면서 첫 날의 산행을 마치니 23시 30분이다. 첫째날 숙소
둘 째날 산행 오치마을 입구에 있는 사당
저 속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오치마을과 용암봉으로 향하는 마루금
다음날 아침 05시에 도로따라 산행길 진행하여 오치령에 도착하니 07시 30분이다 도로따라 진행하는 산행 길 멀고도 힘들더라. 힘던봉
오치마을에서 오치령으로 향하지 않고 송신탑 지나는 구간을 우회하여 09시10분 육화산 갈림길에 도착하는데 여기까지는 비교적 뚜렷한 등로와 전형적인 가을의 맑은날씨 때문에 주변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었고 힘던봉 지날무렵 운문지맥중인 밀양의 두 분의 산님을 만난다. 구만산갈림길(야영장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산행 마지막 날 만나서 많은 신세를 진 부산갈매기 선배님 알아 보시는 분들인데 인적사항을확인하지 못 한 우를 저지르고 서로의 산행길 격려 하면서 우측으로 조망되는 사자봉을 즐기며 비교적 여유있는 산행을 하나 무더운 날씨 때문에 3.5리터나 준비하였던 물은 동난 지 오래인지라 걱정이 앞서지만 구만산 갈림길 까지 진행하면 지리3대종주팀에서 개발하여 놓은 식수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걸음을 재촉 해 본다. 구만산과 실크로드 갈림길(여기에서 산경표님 표기기 만나다) 산행길 만나는 아는분의 표시기는 반갑기만 하고 확실한 길의 믿음을 주어서 좋다. 장거리 산행이라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단을 준비하였다. 사자봉
구만산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니 실크로드길은 좌측으로 급격히 휘여 지지만 우측의 계곡(2분거리)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점심을 먹는데 부부산꾼 구만산으로 향하여 두 번째 만남이 이루어지고 운문지맥 마루금 방향으로 메여있는 산경표님의 빨강색표시기에 입맞춤하고 억산으로 향한다. 잡목지대로 이어지는 억산가는 길은 비교적 평탄하였으나 정산에서 운문산으로 향하고 있는 억산의 거대한 암릉은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다. 더욱이 이 곳을 내려 가는 길은 위험의 연속이라 얼마 전 이 코스에서 부상을 당하신 산거북이님 사모님의 사고를 이해할 것 같다. 팔풍재부터 이어지는 참나무 숲길을 따라 딱밭재로 향하는 된 비알은 연신하여 목마름을 요구하여 식수는 바바닥이 났으나 바위구간이 끝나면서 시작되는 산죽길에서 운문산과 상운암 가는 길은 나누어 지는데 식수를 보충하기 위해 상운암으로 향한다. 운문산 상운암 1400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의 고찰이었으나 공비토벌작전 때 놓은 산불로 인하여 불탔다고 함. 상운암의 낙조
산죽길에서 10여분 진행하면 운문산 오르는길과 상운암길은 다시 나누어지나 100미터 더 진행하여 상운암에 도착하면 식수를 구할 수 있다. 운문산 오르는 길의 마지막암릉구간 (이 구간을 지나 산죽이 나타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상운암에 갈 수 있음)
상운암에 도착하여 식수보충하여 운문산방향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때마침 지기 시작하는 석양에 지는 해를 바라보니 더 이상 산행하고 싶은 마음 없어져 스님에게 하룻밤을 요청하니 산객들은 재워주지 않으나 오늘은 추석명절이고 혼자이고 하니 불공드리러 온 처사님들께 물어보고 허락을 하겠다고 한다. 상운암의 주목 이렇게 하여 또 하룻밤이 저물어 가는데 산행을 마친 시간은 17시50분이더라. 처사님들의 허락을 받아 공양도 받고 하여 이 분들과 하룻밤의 만리장성을 쌓으니 이런인연 또 있던가? 싶다. 해는 서산에 지고 쓸쓸한 바람 부네 날리는 오동잎 가을은 깊었네
70년대에 홍콩의 미녀배우 리칭이 스잔나를 조용히 불러본다. 셋째 날 아침에 운문산일출을 보기 위해 세 분의 처사님들과 동행하여 운문산으로 향하니 05시50분이요. 정상에 도착하니 06시20분이다. 처사님들과 함께 운문산의 일출을 보고난 후 작별을 나누고 한 없는 내리막길 따라서 아랫재에 도착하니 07시 15분인데.... 아래재 비박을 한 부산팀 네 분이 아침을 준비하고 있어 함께 합석하여 누룽지에 밥 한 공기 얻어서 아침을 해결하고 08시05분에 된비알 오름길 따라 가지산으로 향한다.
부산팀 고마웟습니다. 지나온 운문산방향 가지산 가는 길 가지산과 쌀바위 여기에서 울산쪽(왼쪽)으로 진행 09시30분 가지산에 도착하니 많은 등산객들 이미 올라 와 있으나 갈길이 바쁜지라 고봉산(석남고개)을 거쳐 배네고개로 향한다.(석남터널 위에서 갈림길이 있는데 반드시 왼쪽의 울산뱡향 등로를 따라야 주능선을 따라갈 수 있다, 밀양쪽으로 향하면 계곡으로 내려가니 주의바람) 베네봉에서 조망 해 보는 배네고개
11시50분 배내고개에 도착하여 포장마차에서 우동으로 점심해결하고 베네봉 지나고 간월산 거쳐 간월재에 도착하여 간이포장마자 막걸이 한 사발 마시며 지난 해 이 코스개발을 위 해 마이너님과 산거북이님 함께 답사하면서 나누었던 많은 이야기를 생각 해 보며 잠시동안 상념에 잠겨 본다. 작년에 마이너님 산거북이님과 함께 이 자리에서 실크로드환주코스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간월재 신불산의 유명한 억새는 작년과 같이 올해도 변함이 없지만 갈길이 바쁜지라 지나는 길에 눈요기 하며 영축산에 도착하니 날은 어두어지기 시작한다. 신불산 영축산과 영취산 축서산등으로 불리는 산. 정상석 뒷쪽의 매점에서 저녁해결하고 시상등으로 향하는 마음은 죽바우등까지 멋 진 암릉구간이지만 야간진행이라 조망을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껴보는데 함박등 지나서 그만 등로를 놓쳐 버리고 청수우골로 내려서게 된다. 억새 아리랑 쓰리랑 리지 영축산 죽바우등 방향 되 돌아 오기에는 너무 많은 진행을 하여 청수골 산장에서 하룻밤 보내기로 하여 저녁과 아침을 겸하여 숙박비까지 3만원 지불하고 산행을 마감하니 21시이다. 청수골의 청수장
넷째날 여기에서 좌측으로 진행했어야 했는데 우측으로 진행하여 청수골로 가게되었다. 불암산님의 흔적 05시 산행을 출발하여 마루금까지 오르는 1시간 30분 동안의 된 비알은 얼마나 힘들던지... 알바가 시작 되었던 마루금에 도착하니 함박등에서 이어오던길 마루금은 청수골로 나누어지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급격히 휘여지기 때문에 야간산행에서 초행자는 십중팔구 알바를 한다고 하니 조심하여야 할 구간이다. 시살등의 억새 거대한 석상같은 죽바등을 지나서 한피고개와 시살등으로 향하는 오솔길 같은 등로는 신발까지 젖어드는 이슬때문에 더욱 힘들게 하지만 시살등 지나 오룡산의 멋드러진 모습은 충분한 보상을 해 준다. 오룡산 암릉구간의 다섯개의 봉우리는 얇게 깔린 운무속에 신비감을 더 해 준다. 오룡산에서부터 시작되어 임도까지 이어지는 소나무군락지 또 한 등로위에 융단처럼 깔려있는 솔잎과 함께 갈걸음을 부드럽게 하여주고 군락지 지나 임도에서 좌측길 따라서 염수봉으로 향하는 임도는 가장자리의 쑥부쟁이와 구철초의 향기는 혼자만의 사색의 시간을 갖게한다. 임도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면 염수봉으로 갈 수 있음 야생화 향기에서 깨여날 때쯤 세 마리의 진도개를 데리고 산을 오르는 초로의 등산객과 한참을 이야기 나누고 염수봉에 올랐다 10시10분 내석고개로 내려서는 길을 놓쳐지능선만 보고 진행 하는데 없는 길 헤쳐나가다 보니 덤불에 옷까지 찢어지는 악전고투 끝에 내석고개에 도착하니 포장되지 얼마되지 않은 길이 베네골로 하산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내석고개 (곧장 진행하여야함)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포장된 도로를 따라 삼거리에 도착하여 배 한조각 입에 물고 생각 해 보니 이 길을 따라 안전산으로 향 한다면 도면작업에 참석하였던 자로서 자존심 허락치 않아 내석고개로 향 하는 스타렉스 얻어타고 삐알산정상에서 우측의 능선길 따라 내려오니 실크로드코스 중 가장 난해 하다는 에덴벨리 골프장 만나나 주 능선의 콘테이너(아마도 클럽하우스 자리인듯함)가 있는 능선을 따라서 안전산 초입에 서 있는 송전탑을 보고 마루금 있기를 계속한다 골프장마루금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간이매점이 두 개 나오는데 두개를 지나 송전탑을 보고 오르면 안전산에 오르는데 철탑지나서 50여미터 진행하다 왼쪽으로 껶여지는 등로를 따라야 한다. 주의:오른쪽길 따르면 베네골로 가게됨 안전산정상 안전산에서 배태고개까지는 평지를 걷는듯 한 외길의 등로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진행할수 있어15시 15분 산행을 마무리하고 지나는 트럭 얻어타고 원동에 도착하여 오리고기에 여관에서 하룻밤 보내며 넷째날 산행을 마무리한다. 배티고개
마지막날 06시에 버스를 타고 베네골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니 06시20분이다. 매봉(우측으로 진행바람) 소나무숲과 진달래능선을 따라 오름과 내림이 반복되는 세 개의 산을 넘어 매봉에 도착하면 정상에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길은 영포리로 내려가는 길이므로 알바에 주의해야 한다. 로프구간 오른쪽 도로 따라서 진행하다보면 갑자기 금오산이 조망되면서 암릉이 나타나는데 암릉구간 내려설 때 위험하니 오른쪽 등로를 따라 진행하여야 하며 이 구간을 지나면 금오산 중턱에 있는 약수암으로 오를 수 있다. 금오산과 약수암 약수암에서 물 보충하고 능선에 오르게 되면 억새밭 만나는데 여기에서 오른쪽 등로 선택하여 금오산에 올랐다 되 돌아 내려오는 길 계속하여 진행하면 잣나무경계선 따라 진행되는 등로는 길이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해야할지.... 가장 어려운 구간이므로 조심해야하며 되도록이면 후답자들은 당고개까지 이어지는 약수암도로를 따라 진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등로가 거의 없다 당고개 10시47분 당고개에 도착하여 라면끊여서 소주한 잔 하고 구천산방향으로 향하는 길은 지난 5일동안 지쳐버린 피로가 한 번에 몰려와 한숨 자고가기를 바라지만 이제 시간당 2키로 진행하기도 힘든 산행이 언제 끝날 지 몰라 그대로 진행을 하여 11시44분 구천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임도따라 진행하여도 만어사 갈림길에 갈 수 있음 헬기장 구천산에 오를 힘 없고 마루금에서 벗어난 산이라 우측의 등로를 따라 곧 바로 진행을 하니 소나무숲과 잡목지대가 이어지고 오름과 내림이 계속되는 된비알길은 가다서다를 반복하게 만든다. 잡목과 된비알길에서 한 판의 전쟁을 치루고 만어산 정상에 도착하니 13:59분인데 정상석 옆 소나무숲에서 잠시 동안 누워서 하늘은 바라본다, 만어치부터 산성산 입구까지 가장 헷갈리는 등로이므로 알바에 조심! 송전탑을 우회하여 만어치에 도착하니 13시30분인데 산불로 인하여 칠탄산과 산성산 줄기가 나누어지는 구간까지의 잡목구간 때문에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고행의 연속이다. 특히 이 구간은 등로가 끊어졌다 이어지기가 반복되므로 알바에 조심하여야 하는데 나침판까지 잊어버린 후라 감각에 의존하여 진행할 수 밖에 없는 구간이었다. 산성터 옆으로 이어지는 칡넝쿨 등로 몇 번의 알바를 하고 도착한 산성산이 시작되는 임도가있는 묘에 도착하니 산성산 가는길이 비단길이라 의심되어 배병만님 전화하여 도움요청하니 그 길을 따라 가라고 한다. 산성산 가는길 이 번 산행길 중 가장 좋았던 길을 따라서 16시34분에 산성산에 도착하니 정상석 보이고 팔각정이 보인다. 이제는 다 왔구나! 싶다. 여기에서 산책나온 주민에게 나머지 길을 물어 날머리인 용두목에 도착하니 17시30분인데 지인들과 전화 나누고 밀양강 위에 놓여있는 고속도로 5번 교각아래에서 목욕하고 있으니 미리 약속하였던 부산갈매기님 도착하시어 반가운 인사 나눈다.
밀양시내의 장어집에서 사모님 만나뵙고 부산갈매기님 이끄시는 흐름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식사 나누며 산행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다 부산갈매기님 사주시는 새마을호 이용하여 귀경하며 5일간의 길었던 여정을 마무리한다. 날머리 부산갈매기님 내외분과 나
후기 가장 어려웠던 산행이었다
중간 중간 격려 해 주신 산거북님과 배병만님께 감사드리고 총각김치님의 메일에도 감사 드립니다.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날머리까지 나오셔서 오는 길의 열차표까지 구입 해 주신 부산갈매기님과 사모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밀양흐름 산악회 회원들과 그 밖에 격려의 전화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 번 산행글 조용히 접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