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9년 08월15일(광복절) 날씨:폭염
산행지: 삼각산
산행자: 산방회원님들과 함께(한산대장님.인담님.호산자님.붓디님.수수님.그대로님.청사초롱님)
산행코스: 이북5도청~비봉남릉~비봉~관봉~작은노적봉(웨딩바위)~진관사계곡~진관사
산행거리:약5km , 산행시간:06시간50분
산행글(개요 및 지도는 생략함)
강원도 오지산행으로 예정되었던 산방의 정기산행지를 삼각산(북한산)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휴가철이라 도로의 트래픽을 예상하여 차 속에서 시달려야 하는 10시간 가까운 시간이 지겨울 것이란 생각에서...
산행은 짧께 뒷 풀이는 길게.....
거창란 케치프레이를 내 걸고 한산님이 산행공지를 했는데~~~
릿지도 하였고 워킹도 하였고 트레킹도 하였고 자일도 깔고.....
산행에 있어 모든 것을 조금씩 맛 보기로 그런 산행을 하엿다.
10시에 만나기로 예정되어 있는 이북5도청 앞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7시를 8시로 잘 못보아 한 시간 일찍 출발하였다.(요즘 매사가 그렇다.라식수술이라도 해야 할랑갑다)
부평역에 내려 용산행 급행을 타야 하는데 시간이 널널하니 자판기 커피도 마시고 바쁘게 움지이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신도림역에서 2호선으로 바꿔타고 합정역으로~~다시 순환선 바꿔타고 불광역으로 그리고 버스타고 구기터널 지나 한국고전번역원 앞에서 하차...
이북5도청에 도착하니 09시라 ~~
아직도 한 시간이 기다려야 한다.
되 내려와 이조갈비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을 먹는다..
참으로 ~오랫만에 아침을 먹었는 가 보다.
기억조차 없으니...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5도청앞에 도착하니 아직도 10여분 남아 있는데 붓디님 기다리고 있다가 자기가 일덩으로 도착했다고 만세다..
쳇~
잠시 후 일행들 도착하여 산행 길 나서니 10시 15분이던가?
이북5도청 삼거리에서 좌측 계곡옆으로 나 있는 포장도로를 따라서 10여분 오르니 연화사에 이르고 여기서 우측사면을 따라 비봉남릉의 주능선에
오르기 위하여 우측으로 트레버스하니 한산님이 알려주는 수인암장 나타난다.
일행은 옆으로 나 있는 등로를 따르고 수수님 릿지시범 보이는데 고수이다.
경사도70에 이를 듯!
암장에서 바라보는 수리봉(족두리봉)
마지막 구간
마져 오를까?
우측으로 내려설까?
고민중인 갑다!
여기만 오르면 남릉 주능선에 오르고 넓다란 바위있어 쉬어가지 좋은 곳이다.
주능선에 도착!
수수님의 강원도 옥수수.
붓디님의 수박사베트에...
호산자님의 막걸리까지~~~
지난 열흘간의 시간이 나에게는 엄청 힘들었나 보다.
어지러움증 동반하여 오는데 그 증상이 꼭!
만취되어 도로가 꺼졌다 ~솟아오른듯한 그런 느낌이더라...
개구리바위가 있는 암릉구간 뒤로 비봉!
쉬는 동안에 조망 해 보는 문수봉과 보현봉
향로봉
우리가 쉬고 있는 소나무아래 암반은 사방의 조망이 다 되는 곳으로 이러한 곳을 갑(岬)또는 대(臺)라 한다.
북한산의 주능선이 조망되고 남쪽으로는 북악산과 인왕산 안산까지 시야에 들어 오는 곳이다.
개구리바위 트래버스 중.
여기를 올라서야~~
수수님 선등하여 슬랭줄 내리고~~
붓디님은애구 무서워~~
나는 오늘 완전 초보다.....
다른 분들은 잘 도 오르네~~
가까워지는 비봉
비봉을 우회하고 관봉도 우회하여 작은노적봉(일명:웨딩바위)에 도착!
자일 설치를 하고 있는 한산님도 오늘은 힘들어 하네~~
작은노적봉
노적봉에 온 말로 백운대 연계되어 있는 노적봉과 비슷하게 닮았다고 하여 작은노적봉이라 부른다.
40m자일 내리고..
수수님은 먼저 내려가 완전확보 하고~~~
한산대장님 지시로 한 사람~한 사람씩~~
나는 사진찍기 위해 수수님 다음으로 먼저 내려갔다.
이어서~~인담님 내려 와 중간확보...
청사초롱님
처음에는 무서워 하더니 수수님 올라가 도와주니 금새 프로가 되네~~
이어서 붓디님 내려오시는데 수수님 과 그대로님이 보호막!
한산님은 걸어서 ...
그렇게 1피치 끝 내고
2피치 자일 내린다.
수수님은 하산지점 확인 중
2피치는 모두가 프로네~~
2치피 내려가는 인담님 시범을 바라보며 중간지점에 쉬면서...
호산자님 내려서고~~
수수님은 자일정리중...
곡예하듯....
한산님을 그렇게 내려오고~~
크랩~~
잠시 휴식 후 출발하여...
알바도 좀 하고~~
고생 끝에 찾아간 그곳은?
다른팀들이 차지하고 있어~~
우리는 그~아래 암반에서..
오랫 동안 이야기 꽃 피웠다...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그리고~~
하산 길은
계곡 트레킹!
진관사계곡으로 피서나와 물속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한심하게 보였을게고(무더운 날 뭔 짓이람 했것지~~)
산행하는 우리는 그 들이 부러워 보이는것만은 사실이더라 뭐!
북사면이라 이끼가 낀 바위는 미끄럽고~~
평소에는 이렇게 많은 물이 없는 곳이다.
알탕하자고 꾀는 중인갑다.
조심~조심
한 사람씩~~
진관사에 거의 다 왔는가 보다
돌단풍
어느 원시림에 못지 않은 곳.
마지막폭포수!
그리고 진관사에 도착하니
05시505분이다.
진관사 일주문 지나 00식당에서 두부김치와 도토리묵에 한잔~
산행 나설 때 준비 해 놓고 가져오지 못 한 홍어회가 아쉬운 인담님의 말씀에 돌연 연신내역에서 내려..
홍어집은 가지 않고 근처 골목에 있는 삼겹살집에서 또 한잔~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11시30분이라...
그래도 오늘은 잃어버린 것 없으니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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