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7년 4월16일, 날씨:맑음
산행지:치악산 세렴폭포
산행코스:구룡사매표소~구룡사~세렴폭포~원점회귀
산행거리:5.4km, 산행시간:3시간
* 빼어난 경관의 폭포, 세렴폭포 *
아홉마리 용의 전설이 얽혀있는 치악산 구룡사 계곡에 위치한 세렴폭포는 2단으로 휘어져 떨어지는 환상적인 물줄기가 일품이다. 인근의 구룡폭포와 함께 치악산을 대표하는 곳으로 강원 내륙에 산재한 여러 폭포 가운데서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 구룡사에 대하여 *
치악산의 으뜸 봉우리인 비로봉에서 학곡리 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신라 문무왕 6년(666)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龜龍寺)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치악산구룡사사적』에 따르면 신라말의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강희45년 글자가 새겨진 와당이 출토되어 숙종 32년(1706)에 구룡사가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으며 이밖에도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이 있다.
한 단지 아파트에 사는 아줌마들이 부녀회를 통하여 교류하던 중 친목계를 만들고~~
세 여인이 봄 나들이 가자고 의기투합하여 남편들이 들러리 서고~~
그렇게 다녀 온 화려한 나들이였다.
참!
레일바이크는 지금은 폐역이 된 간현역에서판대역까지6.8km구간에 걸쳐
페달 굴리느라 다리가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