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9년 05월 26일. 날씨: 맑음
산행지:용담댐 성주봉
산행코스: 토지팬션~양지~447.5봉~성주봉~망향의 동산~월포대교~토지팬션
산행거리:5.3km, 산행시간:1시간50분
성주봉에 대한 별다른 내력은 없다.
높이도 낮은 데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행지도 아니며
단지 용담호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보면 좋을 듯 하다.
백두대간 1075.6봉(영취봉)에서 분기한 금남호남정맥은
장안산을 거쳐서 전북지역으로 뻗어가면서 성수산, 마이산, 활인동치로 이어 달리다가
부귀산에서 하나의 줄기를 떨어트리게 되는데
이 줄기는
손실치와 두남치, 795번 지방도인 대목재를 거처 말목재를 지나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성주봉(聖主峰 460.8m)에서 끝을 맺고,
성주봉의 물줄기는 바로 용담호로 흘러든다.
-두타행님의 산행기에서 펌-
전 날밤!
토지가든에 숙소를 정하고
잠 들은 친구들 깰까 봐
조용~조용~~ 숙소를 나서 산행 길 나서 본다.
광수생각 민박집과 예수사랑수양관이 있는 정자앞에 도착~
산행길 찾아 나섰으나~
처음부터 알바~
어찌~어찌하여 이미 폐쇠되어 없어 진지 오래고~
산친구들 다니는 길을 따라
비탈길 오르다 보니 어느 새 주 능선에 도착~
그래도 사람이 다니 흔적은 없고~~
근심이 가득하나 물러설 수 없어 무작정 가다 보니
삼각점 발견하고 옳바르게 가고 있구나!!
안심하고 진행하다 보니 447,5봉에 도착~
성주봉으로 가는 데
up~down 심하네~
성주봉 가는 길에
사방이 조망되는 臺에 머물러
황홀한 경치를 줄겨 본다.
정상석 없는 성주봉에서 셀카로 인증샷 남기고~`
망향의 광장으로 가는 길은 고속도로~
참!
용두봉은 시간 상 다녀오지 못 하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광장을 지나
토담으로 가는 월포대교를 걸어 가면서 조망되는 경관들은
장관이어라~~
그렇게
걸어~걸어서 숙소에 도착하니
조기탕 끓이느라 야단법석인 친구들 아수라장에
나홀로 사워실에서~ㅎㅎㅎㅎ
그리고
진안읍에 도착!
복어지리에 아칩 먹고~
무주리조트로 이동~
리프트 타고 설천봉~
홀로
향적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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