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9년8월10일: 날시:맑음(폭염)
산행지 : 북한산
산행코스:진관사~진관사계곡~비봉능선~청수동암문~나한봉~부암동암문~삼천사계곡~삼천사~하나고
산행거리:10.5km, 산행시간:5시간10분
소모칼로리:1,185kcal
두 달만에 나서는 산행이 올 들어
최고로 더운 날씨다!
무려37도!
서울특별시청에서 보내온 "안전 안내문자"에는
(오늘 현재 서울지역에 폭염경보 발효중. 물 충분히 마시기,무더위쉼터 이용,야외활동 자제,실외작업장 폭염수칙준수 등 안전에 유의바랍니다.)
이다
전 날밤
이렇게 더운 날씨인 줄 알았다면
절대로 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출발하고 말았으니 이를 어쩌랴?
07시에 산행을 시작하였으나 진관사를 지나 계곡 길 접어드니 온 몸은 땀으로 젖어 들고~~
새벽에 나 온 사람들은 물놀이에 한 참!
산으로 오르는 사람은 여자산객 두 분과 나 말고는 없다.
그것은 비봉능선에 접어들어 사모바위에 오를 때까지 한 사람 보질 몼했으니
오늘 산에 온 내가 잘 못된 것일까!
문수봉을 우회하여 청수동암문 도착!
맞 바람 불어 오는 시원함에 한 참을 쉬었다가 남장대지와 의상능선으로 갈라지는 상원봉을 지나
나한봉에 들렸다가 나월봉 우회하여 부암동암문에서 쉬어 가기로 한다.
삼천사 계곡을 지나고 삼천사에 들렸다 하나고앞에서 701번 버스타고
연신내역에 내려 지하철로 귀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