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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 섬트레킹

㉤ 일반산행 記

by 운해 2019. 8.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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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9년08월16일

 

승봉도 트레킹

 

트레킹코스:일도네펜션~이일레해수욕장~부두치~목섬~신황전~촛대바위~남대문바위~앞말~큰벗넘어~선착장~목개~일도네펜션

 

산행거리:11.7km, 산행시간:3시간40분

 

소모칼로리:1.228kcal

 

 

 

 

 

 

 

 

 

 

 

 

 

 

 

 

 

 

 

 

 

 

 

 

 

 

 

 

 

 

 

 

 

 

 

 

 

 

 

 

 

 

 

 

 

 

 

 

 

 

 

 

 

 

 

 

 

 

 

 

 

 

여름휴가지를 고르다

섬으로 가기로 한다.

 

07시50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대부훼리호에 승선하여 자월도와 대이작도를 거쳐 승봉도에 도착하니 09시45분!

두 시간이나 걸렸다

 

20여년 전.

친구와 함께 낚시 왔다가 지금을 폐쇄 된

동양콘도에서 하룻밤 보낸 적이 있어

오늘 방문이 새롭다.

 

마중 나 온 일도펜션 전용버스에 올라 7호실 체크인 하고 갯벌체험(조개채취) 후

해물닭백숙에 점심 먹고 집사람과 딸 아이 쉬라 하고 이일레해수욕장을 들머리 삼아 본격적으로

섬 트레킹을 나선다.

 

때 마침 밀물이라 해변길 곳 곳을 걷지 못하고 산길을 따라

때로는 없는 가시덤불길 헤쳐가느라

반바지입는 종아리는 엄청나게 스크레치 되어 쓰리네~~

 

이일네해수욕장을 지나고 이루너머를 지나 부두치에 도착하니 목섬을 지나 신황전 가는 길은

나무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어 데크 길 따라 소나무 그늘아래를 걸어가면서  서해바에다 떠 있는

조그만 섬들을 조망하는 것은 장관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황전에 도착한다!

 

신황전 전망대에서

사방을 조망하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 만끽하고

밀물 때라 곧장 가지 못 했던 촛대바위를 우회 길 따라 들리고

촛대바위 전망데크에서  촛대바위 조망하면서 한 참을 머물 다 되 돌아 오는 길~

남대문 바위 가는 길은 높은 습도와 태양빛 아래

땀으로 범벅~~

 

주랑죽 공원을 지나고  남대문 바위 가는 테크길 따라 가서

바라보니 코끼리바위라 해야할 듯?

 

되 돌아 오는 길 부채바위가 시원하게 맞이 해 준다.

 

오전에 조개채취 하였던 앞말 해변을 지나 큰빛 넘어 가는 길은 밀물 때문에 곳 곳이 절벽이라

산으로 돌아 가는 데 길을 없고~~

 

종아리를 가시덤불에 아우성이고~~

어찌하여 선착장에 도착!

목개를 지나 이일레해수욕장 가는 길도 절벽이네~~

 

이일레 한모퉁이 남겨 두고 산으로 올라 희미한 길 따라 가다보니 그것마져 없어져 버리고

가시덤불 헤치면서 묘지를 지나니 선명한 길 나타나 그 길을 따르니 승봉보건소가 나온다~

건 너편에 종착지인 일도네 펜션이 눈 앞에

휴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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