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6월15일. 날씨;맑음
산행지 :계양산
산행코스:박촌역~고성산~둘레길~솔밭~피고개~징매이고개~장미원~계약상(정상)~계산역
산행거리:10.58km, 산행시간: 3시간40분
소모칼로리:1.013kcal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鎭山)이자 주산(主山)이다.
계양산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징매이고개(景明峴) 능선을 따라 걸쳐 있었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 따라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안남도호부 때에는 안남산(安南山),
계양도호부 때에는 계양산(桂陽山)으로 부르던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 때는 아남산(阿南山), 경명산(景明山)이라고도 하였다.
계양산의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되고,
그 후 계양산은 시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
이른 아침!
계양산에 가기 위 해 집을 나선다.
평소에 다니 던 계산역에 내려서 산행을 할까?
하였으나 동쪽으로 흐르는 고성산과 일명:독산으로 불리는 산줄기를 오르고자 박촌역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어린이 과학관 뒷 편으로 나 있는 등산로를 이용하기로 하였으나 초반부터 알바!
이유는 집터로 조성한 것 인지? 혹은 전으로 조성한 것인지는 몰라도
초입 등로가 없어 져 있었다.
가던 길 되 돌아 유심히 살펴보니 조성지 넘어로 보이는 등로가 있어
옳바른 산행 길 접어 들었다.
고성산 가는 길 내내
평탄하고 편안하여 정자를 지나 계양산 둘레길 걸어서 솔밭에 이르고~~
피고개 넘어 장미원에 도착하니 이름 모를 수 많은 장미가 만발이라 한 참을 머물 다
계양산 정상으로 가는 계곡길 접어 드니 끝 없는 너덜이라 진절머리 나게 하네~~
너덜길을 올라 계양산 정상에 도착하니
전에 볼 수 없었던 정자(계양정)가 세워 져 있고~~
맑은날이면 북녁 땅까지 볼 수 있는 곳 이지만 오늘은 짙은 개스로 인하여
먼 곳을 조망할 수 없는 아쉬움 뒤로 하고
팔각정으로 하산길 택하여 내려오나 무슨 공사인지 7월 22일까지 출입금지라~~
우측으로 우회하여 계양공원으로 내려 와
계산역으로
그리고 전철 타고
집으로~~~
승봉도 섬트레킹 (0) | 2019.08.19 |
---|---|
북한산(진관사계곡과 삼천사계곡) (0) | 2019.08.12 |
도봉산 (0) | 2019.06.10 |
덕유산 향적봉 (0) | 2019.05.28 |
용담댐에 우뚝한 성주봉 (0) | 2019.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