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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계곡산행(무수골~문사동계곡~도봉계곡)

㉤ 일반산행 記

by 운해 2016. 8.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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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6년8월13일. 날씨:맑음


산행지:도봉산계곡산행


산행코스:도봉역~무수골~자현암~원통사~우이암~주능선~문사동계곡~도봉계곡~도봉산역


산행거리:9.5km   산행시간:4시간30분


소모칼로리:2300kcal





도봉산(道峰山)

서울 북쪽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 경계에 있는 산이다높이는 739.5m이며가장 높은 봉우리는 자운봉(紫雲峰)이다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서울 북단에 위치한다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다.

 

면적이 24로 북한산의 55에 비해 등산로가 더 조밀하며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그외 도봉산의 능선을 이루는 칼바위기차바위해골바위피바위 등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들이 줄줄이 이어진다그중 선인봉은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하다.

 

산중에는 인근 60여 개 사찰이 있으며 제일 오래된 사찰은 천축사(天竺寺)로 무학대사가 조선왕조 창건과 함께 중창하였다고 전해진다도봉산 석굴암은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그리고 일제강점기 때 김구 선생이 일본군 중위를 죽이고 숨어지내던 곳이라고 전해진다그외 사찰로는 망월사(望月寺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등이 유명하며 연중 참례객·관광객이 찾는다.

 

도봉산의 대표적인 등산로는 도봉산역에서 도봉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인데 도봉서원을 지나 약 1km를 더 오르면 도봉산장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1km를 더 오르면 정상에 도달한다도봉서원을 지나면서 부터는 거북암마당바위 등 많은 등산로 갈림길이 있다.

- (두산백과)-

 

무수골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시·의정부시 경계의 도봉산에 있는 계곡)

보문사계곡이라고도 하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에 속한다무수골은 '무수울'이라고도 하는데, '걱정 근심이 없는(無愁골짜기'라는 뜻이라고도 하고, '물골[水谷水洞]'을 뜻하는 '무싀골'이 변형된 것이라고도 한다.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망월사계곡)과 더불어 도봉산의 3대 계곡으로 꼽힌다도봉역에서 무수골공원지킴터~무수골~우이암에 이르는 무수골 코스는 4㎞ 거리에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두산백과)-

 

문사동계곡

문사동 계곡은 원도봉 계곡[망월사 계곡], 보문사 계곡[무수골 계곡]과 함께 도봉산 3대 계곡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도봉 서원에서 좌측 계곡을 따라 서쪽으로 올라가다가 거북골 갈림길에서 문사동 계곡을 만날 수 있다.

 

화강암의 바위들이 급한 경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에 의해 침식을 받았기 때문에 계곡의 바위들은 대체로 원형에 가깝다계곡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이 있다.



태국여행 후 피로함이 누적되어 있는 몸인지라 잠도 못 자겠고~~

하여 도봉산으로 향한다.


무더운 날씨라 그런지 그 많던 산행객들이 오늘은 뜸하다.

계곡을 따라 서 자현암에 들리고 된 비탈길 올라 원통사에 도착한다.


비 오듯 흐르는 땀방울 주체할 수 없어 그늘 진 바위에 걸터앉자 소슬하게 불어오는 바람결에

한 참을 머문다.


그리고 우이암에 오르고 주능선에 접어들어 우이암사거리를 지나고 안부에 이르러

보문능선과 자운암능선 갈림길에서 보문능선길로 접어들어 200여미터 진행하고 좌측의 문사동계곡에

든다.


오랫만에 오는 길이라 약간은 낮설기도 하지만 기억을 더 듬어 내려서는 길은 편안한 

마음이다.


그렇게 한 참을 내려오니 산에 온 건지 물놀이 온 건지 헷갈리게 하는 사람들도

계곡은 만원이다.


메마른 계곡을 따라 그렇게 내려 와 도봉계곡에 접어들고~~

아웃도어매장이 줄비한 거자거리를 지나 새롭게 지은 도봉산역에 도착!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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